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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향기] 이준엽 대표의 "꿈의 사회를 향한 제3기 자기개발 역사"

鶴山 徐 仁 2011. 2. 8. 21:58

꿈의 사회를 향한 제3기 자기개발 역사
이준엽

안녕하세요 이준엽입니다.
오늘 제가 나누고 싶은 이야기는 꿈의 사회를 향한 제3기 자기개발 역사를 시작하자는 이야기입니다.
'좋은것은 위대한것의 적이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짐 콜린스가 한말입니다.
꿈의 사회를 앞둔 대한민국 앞에 큰 숙제가 놓여있습니다.
현재까지 대한민국은 좋은역사, 위대한역사를 써왔습니다.

전후에 백불도 안되던 나라,
식민지해방과 전쟁으로 피패해진 대한민국
세계 극빈국에 하나였던 우리나라
땅덩어리는 세계에서 110위에 불과한 작은나라였던 대한민국이
수십년만에 GDP규모로 세계 14,5건
세계 교역량으로 10위권
일본을 제치고 IT분야 세계1위
가전기술 세계2위
자동차생산량 세계5위
조선 선박기술 세계1위
고속전철 세계4위
철강생산 세계4위
특허출원 세계6위
원자력기술 세계5위
휴먼로봇기술 세계4위
외환보유고 세계4위
세계6위의 군사대국이며 의료선진국
세계10대 스포츠강국
그리고 2006년도 중국 국무원 산하 사회과학원에서 발표한 세계종합국력으로 우리가 세계9위에 랭크가 되어있습니다.
이렇게 성장할수 있었던데는 대한민국의 자기개발의 역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세계와 우리의 자기개발 역사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자기개발은 영국을 비롯한 유럽에서 먼저 시작했습니다.
산업혁명의 본산지인 영국에서 최초의 자기개발서 작가라고 불리우는 필립체스필드를 필드로 하여 새뮤얼 스마일즈가 자조론을 편찬하였고 이책이 유럽의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됩니다.
그후로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쳐서 유럽은 자기개발의 황금시기를 맞이하면서 발전을 이루게 됩니다. 영국에서 시작된 자기개발의 역사는 고스란이 미국으로 옮겨집니다.
미국의 독립을 이끌어냈으며 헌법을 기초하였다는 국부 벤자민프랭클린은 유명한 자기개발서 작가이기도 했습니다. 가난한 리처드의 달력이라는 자기개발서 책을 내기도 했기 때문입니다.
미국은 국가의 설립부터 지금까지 세계 자기개발 시장을 이끌어오고 있습니다.
아메리칸드림이라는 말에 걸맞게 많은 사람들이 꿈을 향해 나아갔으며 그 꿈을 위해 준비하고 발전할수 있는 에너지를 제공한것이 미국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때문에 아직도 세계 최고 강대국으로서 미국이 자리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아시아에서는 일본이 자기개발 역사를 제일 먼저 시작했다고 합니다.
나카무라 마사나오가 자조론을 번역해서 출간한것이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그이후로 메이지뉴신 주역들은 모두 열렬한 자기개발서 세대들이었습니다.
이와같이 유럽은 수백년, 미국은 설립부터 지금까지 약280년, 그리고 일본은 140년의 자기개발역사를 통해서 발전을 해왔다고 할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의 자기개발 역사는 1960년대부터 시작된 새마을운동이 그 효시라고 생각합니다.
전쟁과 식민지로 인해서 절망감과 패매감에 젖어 있던 국민들에게 당시 박정희 정권이 '잘살아보자'고 새마을운동을 펼쳐서 국가에 의한 정부에 의한 강제적 자기개발 역사가 시작된 것입니다.
그렇게함으로써 대한민국은 비약적인 발전을 해오게 됩니다.
그러다가 1997년도 IMF위기이후 제2기 새로운 자기개발 역사가 시작되었다고 생각됩니다.
즉 지금까지의 자기개발은 국가에 의한 강제적 자기개발이었다면 97년도 IMF를 계기로 많은 사람들이 자발적인 자기개발 시장에 눈을 돌리게 됩니다.
지금까지의 삶의 패러다임이 바뀌면서 '이대로는 안되겠다.' '자기자신을 개발해야겠다.'는 의식이 확산되면서 많은 직장인들과 경영인들을 중심으로 자기개발 시장이 본격적으로 태동하였습니다.
저는 이것을 제2기 자기개발 역사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주로 이때의 자기개발은 경영경제서 또 자기개발서 그것도 때로는 주식, 재태크, 부동산등에 재태크서적과 어학서적 위주의 실용서 위주로 자기개발 시장이 발전해왔습니다.

이제 대한민국은 꿈의사회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꿈의사회를 향한 대한민국은 제3기 자기개발 역사를 써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