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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묘년 새해를 맞은 지 어언 한 달이 지나는 마지막 한 주간도 다 가고
이제 다음 주에는 음력 절기로 정월이요, 설 명절을 맞게 된다.
예전 한 때는 신정과 구정으로 양분하여, 설을 세기도 했었지만
우리네 고유의 전통 설은 역시 음력 절기로 지켜왔으니
다음 주 정월 초 하루에는 정말 한 살을 더 먹는다.
아무쪼록, 올 한 해는 나라 안팎이 평안하길 소망했는데
연초부터 시끌시끌하게 돌아가는 여러 모양새가
조용할 것 같지 않으니, 걱정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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