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CTS 새벽종소리] 2010년12월03일 QT (도서/사진/말씀)

鶴山 徐 仁 2010. 12. 5.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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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등불


성경은 우리의 도덕적인 행위를 밝혀주는 빛이다.
세상이 어둡기 때문에 길도 어둡지만
성경은 빛을 드리워
어둠을 뚫고 지나가는 법을 가르쳐준다.

-제임스 몽고메리 보이스의
‘말씀을 사랑할 때 나에게 일어나는 일’ 중에서-

말씀을 잃어버린 그리스도인의 삶은
마치 어둠속을 걷는 것과 다를 바 없습니다.
더 이상 진리의 등불이 불을 밝히지 못함으로
방향을 잃어버린 채 앞으로만 걷게 되기 때문입니다.
지금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지,
또 무엇을 위해 수고하는지 알지 못한다면
속히 주께로 발길을 돌려
말씀이 끊어진 처음으로 돌아가십시오.
그리고 그곳에서 다시 시작하십시오.
말씀의 등불이 우리 삶을 비출 때
우리는 어둠을 능히 이기고
주께서 걸어가신 길을 향해 갈 수 있습니다.



나름의 최선
바깥세상이 궁금해 있는 힘 다하여 좁은 틈 비집고 나와 얼굴을 내밉니다.

생명 있음을...
존재함을...
온 몸으로 증명하고 싶었습니다.

환경을 바꿀 수 없다면 내가 힘쓰면 됩니다.

이름 모를 식물도 “나름의 최선”을 다해 힘쓰며 살아갑니다.
하나님 앞에서
당신의 “나름의 최선”의 삶은 어떤 모습입니까?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 (고전15:58)
글쓴이 : 이선영 이화여대 신학대학원 졸업
호산나 “Good Journal Photo Essay” 연재
“일산에서 그림그리는 사람들” 전시회(2009. 10. 16 ~ 11. 16)
참된 예배자 - 시편 96:1~13
1. 새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라 온 땅이여 여호와께 노래할지어다
2. 여호와께 노래하여 그의 이름을 송축하며 그의 구원을 날마다 전파할지어다
3. 그의 영광을 백성들 가운데에, 그의 기이한 행적을 만민 가운데에 선포할지어다
4. 여호와는 위대하시니 지극히 찬양할 것이요 모든 신들보다 경외할 것임이여
5. 만국의 모든 신들은 우상들이지만 여호와께서는 하늘을 지으셨음이로다
6. 존귀와 위엄이 그의 앞에 있으며 능력과 아름다움이 그의 성소에 있도다
7. 만국의 족속들아 영광과 권능을 여호와께 돌릴지어다 여호와께 돌릴지어다
8. 여호와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그에게 돌릴지어다 예물을 들고 그의 궁정에 들어갈지어다
9. 아름답고 거룩한 것으로 여호와께 예배할지어다 온 땅이여 그 앞에서 떨지어다
10. 모든 나라 가운데서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다스리시니 세계가 굳게 서고 흔들리지 않으리라 그가 만민을 공평하게 심판하시리라 할지로다
11. 하늘은 기뻐하고 땅은 즐거워하며 바다와 거기에 충만한 것이 외치고
12. 밭과 그 가운데에 있는 모든 것은 즐거워할지로다 그 때 숲의 모든 나무들이 여호와 앞에서 즐거이 노래하리니
13. 그가 임하시되 땅을 심판하러 임하실 것임이라 그가 의로 세계를 심판하시며 그의 진실하심으로 백성을 심판하시리로다
예배란 무엇일까요?
종교의식이 아닙니다. 형식적인 제의가 아닙니다.
내 삶의 결정이며, 내 신앙의 고백이며, 가장 완전한 하나님과의 소통의 장, 교제의 장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은 우리가 예배드릴 때 가장 기뻐하시고, 가장 큰 영광을 받으시고, 또 가장 은혜와 축복을 많이 베푸십니다.
요식화되고 화석화 된 죽은 예배는 언급할 필요조차 없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바칠 수 있는 최고의 헌상은 단연 예배임을 기억하십시오.

새 노래로
<새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라 온 땅이여 여호와께 노래할지어다>(1절).
<새 노래>란 시들지 않은 정서와 풍부한 감정으로 자신의 내면의 감격과 하나님의 위로하심을 찬양하는 노래를 뜻합니다. 아무런 감동도 느낌도 없는 진부하고 고루한 노래가 아니라 신선한 기쁨과 하나님 경외로 부르는 살아있는 찬양, 그게 바로 예배를 통해 우리가 바쳐 옳은 새 노래입니다.
<여호와는 위대하시니 지극히 찬양할 것이요 모든 신들보다 경외할 것임이여>(4절).

산 제물로
<여호와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그에게 돌릴지어다. 예물을 들고 그의 궁정에 들어갈지어다>(8절).
고향의 부모님을 뵈러 갈 때나 친지를 방문할 때 정성껏 선물을 준비하듯 하나님께 예배드리러 갈 때도 반드시 예물을 마련해야 합니다. 우리가 예배시 드리는 예물은 선물 이상의 의미를 지닌 제물입니다. 또 성경이 말씀하는 제물은 언제나 <희생제물>을 뜻합니다.
성경에는 <희생>과 <제물>이 동의어로 쓰입니다.
구약의 제사법에 등장하는 제물들은 다 희생제물입니다.
양이나 소나 염소를 잡아 바치고, 곡물과 기름을 희생하는 제사도 있습니다.
그런데 시 40:6에는 이런 말씀도 있습니다. 하나님은 <제사와 예물을 기뻐하지 아니하시며 번제와 속죄제를 요구하지 아니 하신다>. 또 시 50:13에서는 <내가 수소의 고기를 먹으며 염소의 피를 마시겠느냐>하시며, <삼림의 짐승들과 뭇 산의 가축이 다 내것이라>고 하십니다.
무슨 뜻일까요? 하나님이 궁극적으로 바라시는 제물은 짐승의 희생이 아니라 바로 내 자신이라는 겁니다.
내 몸을 산 제물로 바치기를 원하신다는 겁니다.
짐승의 희생을 드리는 구약의 제사는 기껏해야 죽은 제사일 뿐입니다.
이 시대 우리가 드려 마땅한 산제사는 내 몸을 산 제물로 드리는 제사입니다.
바울은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롬 12:1)고 했습니다.

두려움과 떨림으로
<아름답고 거룩한 것으로 여호와께 예배 할지어다 온 땅이여 그 앞에서 떨지어다>(9절).
엄숙한 경외심으로 하나님을 예배해야한다는 뜻입니다.
<그의 번개가 세계를 비추니 땅이 보고 떨었도다 산들이 여호와 앞 곧 온 땅의 주 앞에서 밀랍같이 녹았도다 하늘이 그의 의를 선포하니 모든 백성이 그의 영광을 보았도다>(4-6).
하나님의 압도적인 위엄 앞에서 최고의 경외심을 가지라는 뜻입니다.
모세도 하나님을 경배할 때 <두려워하며 얼굴을 가렸다>(출 3:6)고 했습니다.
요즘은 성도들의 예배드리는 자세가 너무 흐트러져 있습니다.
조상께 제사드리는 자세만도 못합니다.
진지하고 경건하고 엄숙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땅을 심판하시고>, <세계를 심판하시고>, <백성을 심판하실> 심판주이십니다(13절).
키에르케고르는 사람들이 너무 쉽게 하나님 앞에 나아간다고 비판하며 <두려움과 떨림>이 하나님과 독대하는 실존의 가장 경건한 감정임을 역설합니다.
글쓴이 : 조성노 독일 본(Bonn) 대학교 신학부 졸업
뮌헨(Muenchen) 대학교 신학부 졸업
장로회신학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역임
푸른교회(분당 소재)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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