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시내 여행중 들른곳 -- 콜로세움
정식 명칭은 '플라비우스 원형경기장(Amphitheatrum Flavium)'이라고 한다.
플라비우스 왕조 때 세워진 것으로 베스파시아누스 황제가 착공하여 80년 그의 아들 티투스 황제 때에 완성하였다.
본래는 비공식 이름이었던 콜로세움(Colosseum)의 유래에 대해서는 원형 경기장 근처에 있던 네로 황제의 거대한 청동상(Colossus Neronis)과 명칭이 혼동되었다는 설과 '거대하다'는 뜻의 이탈리아어 콜로살레(Colossale)와 어원이 같다는 설이 있는데 중세에는 그 자체가 ‘거대한 건축물’이란 뜻으로 쓰이기도 했다.
글라디아토르(劍鬪士)의 시합과 맹수연기(猛獸演技) 등이 시행되었으며,
그리스도교 박해 시대에는 신도들을 학살하는 장소로도 이용되었다.
피지배계층의 관점이나 오늘날의 시각으로 보았을 때는 다소 잔인한 측면이 있으나 고대 로마 시민들에게 원형 경기장은 경기를 보며 일체감을 느끼고 그 내용을 즐기는 하나의 공공 오락시설이었다.
한편, 로마 정치가들에게 원형경기장은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여 자신들의 정치적 입지를 굳히고 화합을 도모하며 때로는 로마나 귀족의 권위에 불복했을 때 일어날 수 있는 보복을 암시하는 공간이었다.
직경의 긴 쪽은 188m, 짧은 쪽은 156m, 둘레는 527m의 타원형이고, 외벽(外壁)은 높이 48m로 4층이며,
하단으로부터 도리스식(式)·이오니아식·코린트식의 원주(圓柱)가 아치를 끼고 늘어서 있다.
내부는 약 5만 명을 수용하는 계단식 관람석이 방사상(放射狀)으로 설치되어 있다.(네이버지식 펌)
로마 답다
마차가 달리는 거리,
말의 배설물 치우는 청소차 가 물을 뿌리며 청소 하고 있었다
콜로세움에서 만난 연인
그들에게 사진을 찍어도 되냐 했더니
이렇게 멋 진 포즈를 취해준다.
기까이 다가서니
그 웅장함이 말로 표현 안된다.
비너스 신전과 콜로세움
비너스 신전에는 앙상한 뼈대만 남아서 ,,
반송국에서도 취재 하고
나도 찍고,,
웨딩 야외 촬영 하는 모습이 포착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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