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신뢰가 만드는 소망

鶴山 徐 仁 2010. 10. 30.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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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가 만드는 소망


우리에게 문제를 피할 수 있는 마술방패란 없다.
중요한 것은 자신과 하나님에 대한 태도이기에
우리는 문제를 축복으로 바꿀 수도 있고,
문제의 무게에 짓눌릴 수도 있다.

-빌리 그레이엄의 ‘소망’ 중에서-

아무리 완벽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라도
우리의 몸과 마음, 감정과 영혼을 건드리는
세상의 크고 작은 문제로부터 안전한 사람은 없습니다.
하지만 그리스도인에게 문제는
피하고 싶은 것이기 이전에
주를 신뢰함으로 이겨낼 수 있는
답이 있는 수학문제와 같은 것임을 기억하십시오.
지금 우리 앞에 닥친 문제가 어떤 것이든
주께서 가장 좋은 답을 알고 계시며
그 답을 우리에게 주실 것임을 확신하십시오.
또 문제를 풀어갈 때 우리 자신의 생각과 지식에 앞서
말씀의 합당한대로 행하며 좁아도 옳은 길을 택하십시오.
주를 신뢰함으로 주의 방식대로 해답을 찾아갈 때
우리의 믿음은 더욱 강건해지고
문제는 어느 새 축복의 또 다른 이름이 될 것입니다.



통로의 삶
가느다란 호수를 통해 고여 있는 물은 들과 논으로 향합니다.

“통로”가 되는 것이 검정 호수의 역할입니다.

물은 고여 썩어가지 않고 생명을 자라게 하니 좋고,
말라있는 들과 논은 물을 만나 비옥한 땅이 되니 행복합니다.

나의 삶도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통로의 삶”, “축복의 통로”이고 싶습니다.

당신은 하나님의 언약 안에 있는 축복의 통로
당신을 통하여서 열방이 주께 돌아오게 되리 -CCM 축복의 통로-
글쓴이 : 이선영 이화여대 신학대학원 졸업
호산나 “Good Journal Photo Essay” 연재
“일산에서 그림그리는 사람들” 전시회(2009. 10. 16 ~ 11. 16)
최후의 재판관 - 시편 82:1~8
1. 하나님은 신들의 모임 가운데에 서시며 하나님은 그들 가운데에서 재판하시느니라
2. 너희가 불공평한 판단을 하며 악인의 낯 보기를 언제까지 하려느냐 (셀라)
3. 가난한 자와 고아를 위하여 판단하며 곤란한 자와 빈궁한 자에게 공의를 베풀지며
4.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를 구원하여 악인들의 손에서 건질지니라 하시는도다
5. 그들은 알지도 못하고 깨닫지도 못하여 흑암 중에 왕래하니 땅의 모든 터가 흔들리도다
6. 내가 말하기를 너희는 신들이며 다 지존자의 아들들이라 하였으나
7. 그러나 너희는 사람처럼 죽으며 고관의 하나 같이 넘어지리로다
8. 하나님이여 일어나사 세상을 심판하소서 모든 나라가 주의 소유이기 때문이니이다
하나님은 이 세상과 온 우주뿐 아니라 모든 신들까지, 하늘의 천사와 영들까지도 다 심판하시는 지존하신 재판관이십니다. <하나님은 신들의 모임 가운데에 서시며 하나님은 그들 가운데에서 재판하시느니라>(1절). 따라서 우리는 이 세상에서 당하는 불이익과 차별과 소외와 불공정, 불공평, 혹은 억울한 재판에 대해 너무 아파하거나 심각한 피해의식을 가질 필요가 없습니다. 최후의 재판장이신 하나님이 다 보고 계시고 다 알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훗날 반드시 공의로우신 심판을 통해 모든 잘못된 것들을 다 새롭게 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불공평한 판단
<너희가 불공평한 판단을 하며 악인의 낯 보기를 언제까지 하려느냐>(2절).
세상 법정은 여전히 참 불의하고 불공평합니다. 정의의 보루를 자처함에도 결코 공의롭지 못합니다. 강하고 부한 자에게는 약하고, 약하고 가난한 자에게는 강합니다. 원래 법은 강하고 부한 자들로부터 약하고 가난한 자들을 보호하는 장치임에도 예나 지금이나 세상 법은 늘 강자 편이지 약자 편이 아닙니다. 그게 세상 법의 한계고 모순입니다. <가난한 자와 고아를 위하여 판단하며 곤란한 자와 빈궁한 자에게 공의를 베풀지며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를 구원하여 악인들의 손에서 건질지니라 하시는도다>(3,4절).

흑암 중에 거래
문제는 흑암 중에 은밀히 거래되는 부정과 부패입니다. 많이 좋아졌다고는 하나 여전히 우리 사회의 가장 큰 비리와 해악이 비자금과 뇌물이며 검은 뒷거래입니다. 요즘 연일 매스컴을 장식하고 있는 태광그룹, 씨엔 그룹의 비자금과 로비 수사에서 보듯 재계, 정계의 유착과 얽히고설킨 먹이사슬의 구조악은 여전히 망국적입니다. <흑암 중에 왕래하니 땅의 모든 터가 흔들리도다>(5절)하는 말씀이 바로 그런 뜻입니다. 은밀한 뒷거래가 땅의 모든 기초를 흔들리게 한다는 것입니다. 판검사가 뇌물을 받고 술접대, 성 접대를 받았다는 보도도 여전합니다. 정말이지 하나님이 아니시면 누구도 심판할 수 없는 이 땅의 검은 손들과 검은 돈, <하나님이여 일어나사 이 세상을 심판하소서!>(8절).

모든 나라가 주의 소유
맞습니다. 이 세상 모든 나라가 아무리 죄악과 모순에 찬 장망성일지라도 다 하나님 소유입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셨고 하나님이 심판하실 나라들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알파와 오메가시며, 처음과 나중이십니다. 세상은 헤겔의 관념론처럼 변증법적으로 발전하여 마침내는 유토피아에 이르는 게 아니라 종말을 향해 나아가서 엄정한 결산과 심판에 이른다는 것이 성경의 가르침입니다.
속지 마십시오! 바른 우주관, 바른 역사관을 가지십시오. 창조가 있으므로 종말이 있고, 알파가 있으므로 오메가가 있습니다. 자유가 있으므로 심판이 있고, 각자에게 주어진 달란트가 있으므로 최후 결산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이 창조하신 이 세계에 대해 끝까지 책임적인 분이십니다. 이 엄숙한 사실을 깨닫는 자에게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함께 하시길 빕니다.
글쓴이 : 조성노 독일 본(Bonn) 대학교 신학부 졸업
뮌헨(Muenchen) 대학교 신학부 졸업
장로회신학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역임
푸른교회(분당 소재)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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