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스크랩] 종의 할 일

鶴山 徐 仁 2010. 11. 1. 09:46
                                              종의 할 일


 


   이사야 49장 1절 - 7절

“섬들아 나를 들으라 원방 백성들아 귀를 기울이라 여호와께서 내가 태에서 나옴으로부터 나를 부르셨고 내가 어미 복중에서 나옴으로부터 내 이름을 말씀하셨으며 내 입을 날카로운 칼같이 만드시고 나를 그 손 그늘에 숨기시며 나로 마광한 살을 만드사 그 전통에 감추시고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나의 종이요 내 영광을 나타낼 이스라엘이라 하셨느니라 그러나 나는 말하기를 내가 헛되이 수고하였으며 무익히 공연히 내 힘을 다하였다 하였도다 정녕히 나의 신원이 여호와께 있고 나의 보응이 나의 하나님께 있느니라 나는 여호와의 보시기에 존귀한 자라 나의 하나님이 나의 힘이 되셨도다 다시 야곱을 자기에게로 돌아오게 하시며 이스라엘을 자기에게로 모이게 하시려고 나를 태에서 나옴으로부터 자기 종을 삼으신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니라 그가 가라사대 네가 나의 종이 되어 야곱의 지파들을 일으키며 이스라엘 중에 보전된 자를 돌아오게 할 것은 오히려 경한 일이라 내가 또 너로 이방의 빛을 삼아 나의 구원을 베풀어서 땅 끝까지 이르게 하리라 이스라엘의 구속자,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이신 여호와께서 사람에게 멸시를 당하는 자, 백성에게 미움을 받는 자, 관원들에게 종이 된 자에게 이같이 이르시되 너를 보고 열왕이 일어서며 방백들이 경배하리니 이는 너를 택한 바 신실한 나 여호와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를 인함이니라”



  우리는 하나님의 종입니다.  흔히 목회자들만이 하나님의 종이라고 잘 못 생각하고 있습니다. 

목사, 장로, 집사나 일반 성도들 모두가 예수그리스도의 종입니다.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라는 부탁을 받은 사람들은 모두 그리스도 예수의 종이요, 왕같은 제사장입니다.


  성경에 나타난 종들을 간략하게 살펴보면

1. 술의 종이 있습니다.

   디도서 2장 3절 “늙은 여자로는 이와 같이 행실이 거룩하며 참소치 말며 많은 술의 종이 되지 말며 선한 것을 가르치는 자들이

되고”

  술을 많이 먹는 사람은 술의 종입니다.  특히 중국의 연변 지역이나 북한에서는 술의 종이 많음을 보게 됩니다. 

저들의 변명은 날씨가 추우니 술을 먹어야 한다 하면서 매일 술을 먹으면서 사는 술의 종이 많습니다. 

미국도 술의 종이 되어 패가 망신한 홈레스들이 많습니다.  현대 사회의 복잡성은 많은 술의 종을 길러 내고 있고 이러한 사람들은 그리스도의 종이 아닌 마귀의 종에 속한 사람들로 술의 종이 된 것입니다.


2. 초등 학문의 종이 있습니다.

   갈라디아 4장 3절 “이와 같이 우리도 어렸을 때에 이 세상 초등 학문 아래 있어서 종노릇하였더니”

  초등 학문이란 것은 세상 지식입니다. 

초등 학문을 가지고서는 하나님을 알 수 없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날 수도 없고 성령의 역사도 경험 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알려면 초등 학문이 아닌 고등 학문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믿음의 학문 속에 들어 갈 때에 하나님을 알 수 있고, 예수그리스도를 만날 수 있고, 성령의 역사를 경험할 수가 있습니다.

상대성 원리를 알려면 미적분을 풀 줄 아는 고등 수학을 할 줄 알아야 하듯, 예수를 알려면 고등 학문으로, 믿음의 학문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3. 죄의 종이 있습니다.

   로마서 6장 6절 “우리가 알거니와 우리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멸하여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노릇하지 아니하려 함이니”

  세상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죄의 종으로 살고 있습니다.  죄에 얽매여 있어 죄의 종으로 묶여 있지만 이들이 자기의 죄로 묶여 있음을 보지 못하는 것입니다.

  빨간 줄로 묶여 있는 사람이 빨간 안경을 끼고 보면 묶여 있는 줄이 보이지 않듯, 자기가 죄인이 된 입장에서 자기를 볼 때에 죄로 묶여 있는 결박된 자기의 모습을 볼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파란 안경을 끼고 보면 죄로 빨간 줄로 묶여 있는 자기의 모습을 명확하게 볼 수 있게 됩니다.

  마귀의 눈으로 볼 때에는 죄가 죄로 보이지 않고, 자기의 죄로 결박당하여 있는 죄의 종이 된 모습이 보이지 않는 것입니다.

  예수를 안 믿는 사람에게 회개를 하라고 하면 나같이 죄가 없고 착한 사람이 없는데 무슨 말인가 합니다.

어느 할머니에게 예수 믿으라고 전도하였더니 나는 죄지을까 보아 예수를 안 믿겠다고 하여 그게 무슨 말씀인가 하고 반문하니,

우리 며느리가 예수를 믿는데 가만히 보니 새벽마다 일어나서 기도하는데 이 죄인을 용서하여 달라고 울면서 기도하는 것보니 예수 믿으면 며느리같이 죄인이 될까 보아 안 믿겠다고 말합니다.

  죄의 종이 된 사람은 자기가 죄인 인줄을 모르는 법입니다. 

나같이 의롭게 사는 사람이 어떻게 지옥에 가는 가하는 생각을 갖고 사는 사람들이 죄의 종으로 마귀가 준 안경을 끼고 자기를 보고 있는 사람입니다.


4. 각색 정욕과 향락의 종이 있습니다.

  디도서 3장 3절 “우리도 전에는 어리석은 자요 순종치 아니한 자요 속은 자요 각색 정욕과 행락에 종노릇 한 자요 악독과 투기로 지낸 자요 가증스러운 자요 피차 미워한 자이었으나”

  오늘 날 많은 사람이 각색 정욕과 향락의 종이 되어 있는 사람이 많습니다. 

한국이나 중국을 보아도 룸쌀롱, 노래방 등 퇴폐 업소들이 많은 것을 보면 이러한 정욕과 향락의 종이 많은 것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향락, 정욕만을 찾아 사는 사람들이 많음을 알 수가 있습니다. 

1998년 4월에 미국에서 “바이아그라”라는 정력제가 나왔습니다.  이 약은 의사의 처방이 있어야 15알을 받을 수 있고 한 알에 약 10 딸라 정도 하는 약입니다.  이 약을 먹은지 한시간 후이면 정욕이 생깁니다.  이 약을 구하기 위하여 일본에서는 비아그라 관광단까지 생겨서 하와이로 약을 구하려 오고 있습니다.

  이 약을 먹고 정사를 벌이다가 腹上死하는 일이 더러 벌어집니다.  이런 위험한 약을 먹지 말라고 권하니 이것은 행복한 죽음이니 상관없다 하며 많은 노인들이, 정력이 떨어진 사람들이 비아그라를 사려고 찾아내서고 있는 것을 볼 때에 사람들이 얼마나 각색 정욕과 향락을 좋아하는지를 알 것 같습니다.  정욕과 향락의 종이 있습니다.

 

  이상의 네 가지의 예만 보아도 이러한 종노릇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종은 하나님의 종이 아닌 다른 세상의 일에 종노릇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갈라디아서 4장 8절 - 9절 “그러나 너희가 그 때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여 본질상 하나님이 아닌 자들에게 종노릇하였더니 이제는 너희가 하나님을 알뿐더러 하나님의 아신 바 되었거늘 어찌하여 다시 약하고 천한 초등 학문으로 돌아가서 다시 저희에게 종노릇하려 하느냐”

  우리는 하나님이 아닌 자들에게 종노릇하지 말고, 우리는 이제 하나님께 속한 그리스도 예수의 종으로, 하나님의 명예를 위하여

하나님의 일을 위하여 남은 평생을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1. 사랑의 종이 되기를 바랍니다.

   갈라디아서 5장 13절 “형제들아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러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하라”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요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일에 나를 투자하는 사랑의 종이 되어야 합니다. 

사랑의 종은 바로 하나님께 속한 종입니다.


2. 의의 종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로마서 6장 18절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너희가 본래 죄의 종이더니 너희에게 전하여 준 바 교훈의 본을 마음으로 순종하여 죄에게서 해방되어 의에게 종이 되었느니라”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받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서 살아가는 사람이 되면 이 사람은 하나님께 속한 의의 종입니다.

  믿음으로 하나님을 순종하면서 살아가는 사람이 하나님의 종인 의의 종입니다.


3. 하나님의 종입니다.

   로마서 6장22절 “그러나 이제는 너희가 죄에게서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얻었으니 이 마지막은

영생이라”

  하나님의 종은 목사나 교역자만이 하나님의 종이 아니라, 죄에서 해방이 되고 거룩한 열매를 맺으며 살아가는 성도는 모두 하나님의 종입니다. 

우리는 이제 하나님의 종으로 하나님께 충성하면서 거룩함의 열매를 맺으면서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거룩함이 없는 자는 아무리 큰 교회를 목회를 하고 있는 자라 하여도 하나님의 종이 아닙니다. 

영생을 거두는 사람만이 하나님의 종입니다.

 

  이사야 49장 1절 “섬들아 나를 들으라 원방 백성들아 귀를 기울이라 여호와께서 내가 태에서 나옴으로부터 나를 부르셨고 내가 어미 복중에서 나옴으로부터 내 이름을 말씀하셨으며”

  하나님께서 나를 어떻게 얼마나 많이 사랑하고 있음을 말씀하는 성경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나를 이미 태아 때부터 나를 부르시고 어린 갓난 아이 때부터 내 이름을 부르시며 나를 사랑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에베소서 1장 3절 - 6절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되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 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이는 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

  창세 전부터 나를 택하시고 사랑하여 주신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이 사실을 알고 하나님께 감사하며 기뻐하면서 하나님을 찬송하며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2절 “내 입을 날카로운 칼같이 만드시고 나를 그 손 그늘에 숨기시며 나로 마광한 살을 만드사 그 전통에 감추시고”

  하나님께서 나를 종으로 세우고 이 종의 입으로 나오는 말씀의 칼로 여러 사람의 심령을 쪼개어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오게 하는 전도자의 사명을 감당하게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또 나를 항상 보호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손 그늘로 나를 항상 숨기시며 보호하시고 또 나를 불로 연단 하여 예리한 복음의 말씀의 일꾼으로 세우시고 때를 위하여 전통, 화살 통에 보관하였다가 하나님의 때가 이를 때에 복음의 일꾼으로 사용하시기 위하여 나를 하나님의 종으로 택하시고 보호하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담대하게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고 함께 하시고 쓰시고 계심을 알고 하나님의 종으로 열심히 일을 하여야 할 때입니다.


  5절 “나는 여호와의 보시기에 존귀한 자라 나의 하나님이 나의 힘이 되셨도다 다시 야곱을 자기에게로 돌아오게 하시며 이스라엘을 자기에게로 모이게 하시려고 나를 태에서 나옴으로부터 자기 종을 삼으신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니라”

  왜 하나님이 나를 존귀한 자로 만드셨는가를 살펴보겠습니다.

  하나님이 나를 존귀한 자로 만드신 이유는 하나님의 종으로 할 일이 있기 때문에 나를 존귀한 하나님의 아들, 하나님의 종으로

세우신 것입니다.

  “나는 여호와의 보시기에 존귀한 자라 나의 하나님이 나의 힘이 되셨도다 다시 야곱을 자기에게로 돌아오게 하시며 이스라엘을 자기에게로 모이게 하시려고 나를 태에서 나옴으로부터 자기 종을 삼으신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니라”

  하나님의 택한 백성이었지만 하나님을 배반하고 타락하고 떠난 자기 백성들을 다시 불러모으게 하시려고 태에서부터 이름을 부르면서 나를 하나님의 존귀한 자로 만드신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잃어버린 양을 찾으려고, 우리 주위에 있는 믿다가 낙심하여 주님을 떠난 사람들, 아직 예수를 모르는 사람들을 다시 주 앞으로 인도하기 위하여 나를 하나님의 종으로 태에서부터 나를 부르고 오늘날까지 나를 그 손으로 덮으시고 연단 하시어 마광한 믿음을 소유하게 하시고 이제 마지막 때에 하나님의 종으로 이스라엘의 잃은 자를 찾아 모으게 하시려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신 것입니다.

  이 명령을 받은 우리가 하여야 할 일이 있습니다.


1. 게으르지 말아야 합니다.

  마태 복음 25장 26절 -30절 “그 주인이 대답하여 가로되 악하고 게으른 종아 나는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로 네가 알았느냐 그러면 네가 마땅히 내 돈을 취리하는 자들에게나 두었다가 나로 돌아와서 내 본전과 변리를 받게 할 것이니라 하고 그에게서 그 한 달란트를 빼앗아 열 달란트 가진 자에게 주어라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 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 데로 내어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하니라”

  하나님이 나를 종으로 불러 주시고 사명을 주셨는데 이 사명을 게을러서 감당하지 못하고 하나님께 이익을 내어 드리지 못하면 하나님은 악하고 게으른 종이라 하며 바깥 어두운데로 좇아 버리십니다.

  신앙에는 발전이 있어야 합니다.  게으르면 신앙의 발전은 없는 것입니다. 

기도하는데 게으르지 말고 말씀을 듣고 읽는데 게으르지 말고 복음 전하는데 게으르지 말아야 합니다.

  감사와 사랑과 찬송에도 게을러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매년 최소한 은행 이자만큼이라도 발전하는 신앙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종이 된 우리는 절대로 게을러서는 안됩니다.  게으른 종은 바깥 어두운데로 쫓겨남을 잊지 말고 항상 주님의 일에 열심히 일하는 하나님의 종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2. 부지런하여야 합니다.

   로마서 12장 11절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

  게으르지 않은 것으로 만족하지 말고 더욱 우리는 부지런함으로 일하여야 합니다. 

다른 사람보다 더 열심히 일을 많이 하는 우리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부지런한 사람과 항상 함께 일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부지런히 이 땅에 사람들을 깨우치기 위하여 선지자를 보내었지만 사람들은 이들을 듣지 않고 자기의 고집을 따라 행한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부지런한 종으로 주의 일을 열심히 하여야 합니다.


3. 충성하여야 합니다.

   마태복음 25장 21절 “그 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우리는 작은 일이지만 하나님의 종으로 맡은 일에는 충성을 다하여 하나님의 일을 열심히 하여야 합니다.

  작은 일에 충성한 사람이 큰 일에도 충성 할 수 있기에 하나님은 큰일을 또 맡기시는 것입니다.

  종은 충성과 부지런함과 게으름이 없이 일을 할 때에 주인이 기뻐하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4. 정직하여야 합니다.

   열왕기상 15장 5절 “이는 다윗이 헷 사람 우리아의 일 외에는 평생에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고 자기에게 명하신 모든 일을 어기지 아니하였음이라”

  정직하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맞게 바르게 행하는 것이 정직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그대로 순종하는 것이 정직입니다.

  정직한 사람은 하나님의 얼굴을 볼 것이라고 시편 140편 3절에 기록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인정한 정직한 사람의 하나가 다윗입니다.  다윗은 물론 죄를 범한 일이 있습니다만 회개하고 항상 하나님을 찬송하며 하나님께 기도하며 의지하며 살은 사람으로 하나님이 정직하다고 인정한 사람이 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종이 된 우리들도 역시 정직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순종하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세상의 법을 잘 지키는 사람, 양심의 법을 잘 지키는 사람도 정직한 사람이라고 말하지만, 이보다 더 정직한 사람, 하나님이 인정하는 정직은 하나님 말씀을 잘 지키는 사람이 정직한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종 된 우리는 하나님의 법대로 순종하는 정직을 보이면서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5. 하나님의 심복이 되는 종이 되어야 합니다.

  빌레몬서 1장 11절 “저가 전에는 네게 무익하였으나 이제는 나와 네게 유익하므로 네게 저를 돌려보내노니 저는 내 심복이라”

  오네시모는 빌레몬의 종이었습니다.  주인 빌레몬의 돈을 훔쳐 가지고 로마로 도망을 갔다가 잡혀서 로마 감옥에서 사도 바울을 만나고 전도를 받아 예수를 영접하고 거듭난 후 새 사람이 되어 부지런하고 정직한 종이 되었으므로 사도 바울이 빌레몬에게 편지를 하였습니다.

  전에는 무익한 종이었지만 지금은 내 심복이 되는 변화되고 거듭난 사람이 되었으니,  전에 손해를 끼친 것은 사도 바울이 계산하여 줄 터이니 그 사람을 용서하여 달라고 부탁을 하고 오네시모는 지금 내 심복이 되었다고 칭찬을 하였습니다.

  우리는 어차피 세상에 사는 동안 종으로 살고 있습니다. 

물질의 종, 학문의 종, 명예의 종, 마귀의 종, 하나님의 종 등으로 살아가는데, 기왕에 종으로 살 바에야 하나님의 종으로 살되

하나님의 인정함을 받는 종, 하나님의 심복이 되는 종이 되는 것이 얼마나 행복 된 일입니까?

우리도 전에는 무익한 종이 었지만 이제는 하나님의 심복으로 하나님께 큰 유익을 드리는 심복 종이 되는 내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정리:

  우리는 이제 하나님의 종입니다.  하나님의 종이 아닌 사람은 다른 세상의 종, 마귀의 종, 향락의 종, 물질의 종으로 살고 있는 중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예수, 하나님의 종으로 일찍부터 부름을 받고 택함을 받고 연단을 받고 하나님의 보호 속에 살아 온 것을 감사하여야 합니다.

나를 모태 때부터 하나님의 종으로 불러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부지런한 종으로, 충성하는 종으로 주인의 즐거움에 함께 참례하는 종으로, 하나님의 인정을 받는 정직한 종으로, 하나님의 심복이 된 종으로 살아가기를 힘쓰면서 날마다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우리를 하나님의 종으로 만세 전에 택하시고 이름을 불러 주시고 이스라엘의 버린 자를 찾아오는 사명을 맡은 하나님의 종임을 잊지 말고 열심히 복음 전도의 사명을 잘 감당하는 하나님의 심복 종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 사명을 다 잘 마친 후에 주인 되신 예수, 하나님과 보혜사 성령님과 더불어 영원한 즐거움의 잔치에 참례하는 우리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할렐루야 !






출처 : 은혜(恩惠) SUPERSIZED GRACE
글쓴이 : 은혜 (恩惠) 원글보기
메모 :

'Faith - Hymn'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신 은혜에 감사합니다  (0) 2010.11.03
이기는 힘  (0) 2010.11.03
거룩한 명령  (0) 2010.11.01
신뢰가 만드는 소망  (0) 2010.10.30
흔들리는 촛불 같을지라도  (0) 2010.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