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이기는 힘

鶴山 徐 仁 2010. 11. 3. 08:04



이기는 힘


마음이 어둡고 외롭고 흔들리는가?
두려움과 분노와 외로움 가운데 지쳐있는가?
예수님처럼 기도로 승리하라.
예수님처럼 기도해서 모든 두려움과
외로움을 이기고, 어두움도 이기고
모든 인생의 문제를 해결하는
승리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

-전병욱 목사의 ‘새벽 에너지’ 중에서-

삶에 크고 작은 문제에 방황하며
그 어둠에 잠식당할 때
우리는 주가 함께하심을 잊곤 합니다.
하지만 우리의 영혼이 빛을 잃어가는 그 순간에도
주님은 우리의 손을 놓지 않으십니다.
늘 같은 자리에서 우리의 이름을 부르시며
떠나간 자녀의 마음이 돌아서기를 간절히 소원하십니다.
삶의 모든 희망이 사라지고 홀로 고독한 가운데 있을지라도
십자가 죽음 앞에서도 결코 우리에 대한 사랑을 버리지 않으셨던
주님을 기억하십시오.
그 사랑을 입은 우리가 얼마나 귀한 삶을 살고 있는지,
지금까지 인도하신 주의 은혜를 헤아려 보십시오.
삶의 가장 어두운 곳에도 임하는 주의 사랑에 힘입어
그의 이름을 부르며 다시 일어서십시오.
기도는 주의 사랑을 아는,
그리스도인의 생명이자 희망의 빛입니다.




처음 사랑
따듯한 햇살과 시원한 바람 덕분에 어망의 비린내와 묶은 때를
닦아내고 소독하는 볕 좋은 날입니다.

내 마음도 햇볕에 널어 깨끗이 맑아진 모습으로
주님을 향한 처음 사랑을 회복하고 싶습니다.

잃어버린 첫 마음 어디서 헤매고 있을까요?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계 2:4)
글쓴이 : 이선영 이화여대 신학대학원 졸업
호산나 “Good Journal Photo Essay” 연재
“일산에서 그림그리는 사람들” 전시회(2009. 10. 16 ~ 11. 16)
넓은 마음 - 고린도후서 6:11~13
11. ○고린도인들이여 너희를 향하여 우리의 입이 열리고 우리의 마음이 넓어졌으니
12. 너희가 우리 안에서 좁아진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 심정에서 좁아진 것이니라
13. 내가 자녀에게 말하듯 하노니 보답하는 것으로 너희도 마음을 넓히라
1817년 3월에 제정 러시아는 8년과 미국과의 교섭 끝에 알래스카라는 그 거대한 땅을 당시 720만불에 한화로 약 100억 정도의 금액을 받고 팔아버립니다.

그 땅을 팔아버린 이유는 국토가 너무 커서 관리하기가 힘들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알라스카는 3가지 보고를 지닌 땅으로 무한한 잠재력이 있는 노다지 땅으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석유의 매장량이 무진장하며, 푸른 산림이 대단하고, 금을 비롯한 지하자원의 매장량이 많다는 것입니다. 러시아 사람들이 보기에는 그렇고 그런 땅이었지만 실제로는 엄청난 잠재력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에 삶에도 엄청난 잠재력이 있다는 사실을 우리가 모르고 있다는 것은 안타까운 일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인 나에게 있는 잠재력이 무엇인가를 발견해야 하고, 발견했다면 그것을 계속 개발해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이 주신 풍성한 은혜와 축복을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먼저 내가 받은 은혜가 무엇이고 받은 복이 무엇인지를 발견하고 내가 인정하고 감사함으로 그 일을 행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너나 할 것 없이 적은 것에 대해서 소홀히 하는 경향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은 적은 일을 통해 우리를 시험하십니다. 작은 일을 내가 하드라도 하나님의 은혜로 생각하고 감사함으로 감당하는 넓은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받은 은혜와 넓은 마음]
바울은 본문에서 고린도 교회를 향하여 ‘부모가 자녀에게 말하듯 하노니 너희는 마음을 넓히라’(13)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마음은 그릇과 같아서 그릇이 커야 많이 담을 수가 있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지혜로운 사람은 자기 마음을 늘 살피는 것입니다.

혹시 내 마음이 사탄에게 도적 맡지는 않았는지, 내 마음이 좁아빠지지는 않은지, 내 마음에 쓸데없는 것으로 가득 채워져 있는 것은 아닌지를 살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말씀과 성령으로 채워져야 할 내 마음이 세상적인 어떤 잡동사니와 같은 것들로 가득 채워져 있는 것은 아닌지, 그렇다면 쫓아 내어버리고 비워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도 팔복을 말씀하시며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이며,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을 볼 것이라’고 했습니다.
청결한 마음, 깨끗한 마음, 가난하고 순수하고 넓은 마음을 주님은 복된 마음이며 복된 자라고 하셨습니다. 열왕기상을 보면 천하에 지혜로운 솔로몬 왕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는 본래부터 지혜로운 사람은 아니었습니다. 그가 하나님 앞에 일천번재를 드리고 난 후에 하나님 앞에 기도합니다.

하나님 저에게 지혜를 주십시오. 저에게 넓은 마음을 주십시오. 이렇게 하나님 앞에 기도했더니 하나님께서 솔로몬에 기도제목을 기쁘게 받으시고 지혜와 총명을 주셨습니다. 열왕기상 4장 29절에서 ‘하나님이 솔로몬에게 지혜와 총명을 심히 많이 주시고 또 넓은 마음을 주시되 바닷가의 모래 같이 하시니’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솔로몬은 그래서 전무후무한 지혜로운 왕으로 솔로몬의 영광에 대해 예수님께서도 이야기 할 정도로 하나님 앞에 큰 은혜와 복을 받게 된 것입니다. 우리가 마음을 키우고 마음을 넓혀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허물을 덮어주고 그를 위해서 기도해주고 격려해주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큰 은혜를 채워 주실 것입니다.

(적용)
- 내가 받은 은혜와 나의 마음의 크기는 어떠한지 살펴보십시다.
- 내 마음을 키우기 위하여 내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지 기록해 보십시다.
- 주님안에서 나의 잠재력을 바라보고 이를 계발하기 위해 성령님의 도움을 구하십시오.

(기도)
주님, 택하시고 사용하시니 감사합니다. 적다고 불평하지 않게 하시고 약한 나를 강하게 하시어 사용해 주옵소서. 은혜안에 강하게 하시고 넓은 마음 주시어 이웃을 넉넉히 품을 수 있는 믿음의 그릇되게 하옵소서.
글쓴이 : 윤영대 총신대학교 대학원 석사
미국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 실천신학 박사
백석대학교 기독교학부 교수
행복누리교회(서울 잠실 소재) 담임목사

'Faith - Hymn'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가장 애착하는 것과 가장 싫어하는 것  (0) 2010.11.03
주신 은혜에 감사합니다  (0) 2010.11.03
[스크랩] 종의 할 일  (0) 2010.11.01
거룩한 명령  (0) 2010.11.01
신뢰가 만드는 소망  (0) 2010.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