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두려움을 쫓는 방법

鶴山 徐 仁 2010. 8. 23. 12:50



두려움을 쫓는 방법


두려움을 심으면 고통밖에 수확할 것이 없다.
그러나 주님과의 관계를 쌓는데 시간을 들일수록
두려움 속에 살아가는 시간은 줄어든다.
하나님을 사랑하기를 연습하면
두려움이 우리 삶을 떠난다.

-마르코스 윗의 ‘두려움을 이기는 영혼’ 중에서-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한 걱정과
앞으로 감당해야 할 삶의 과제 앞의 두려움은
우리의 생각과 행동을 위축시킵니다.
하지만 이러한 두려움은
결과적으론 우리에게 어떠한 도움도 되지 않습니다.
이제 어두운 마음이 있는 자리에
하나님의 사랑과 용기를 채우십시오.
세상에서 유일한 존재로 당신을 창조하시고
선한 뜻 가운데 인도해 오신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오늘의 두려움을 내어 쫓으십시오.
하나님께 받은 사랑과
또한 하나님을 향한 당신의 사랑으로
두려움으로부터 자유케 되길 소망합니다.




어른아이의 아픔
몸의 아픔과는 달리
마음의 아픔에는 잘 돌보아주지 않는 어른아이.

그 마음과 그 아픔을 품에 안고
그 작은 신음에도 마음 아파하시는 주님.

‘주 여호와의 영이 내게 내리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선포하며’(사 61:1)
글쓴이 : 박주원 현재 연극치료, 대안학교 교사 등 활동중
동덕여자 대학원 연극치료학과 재학중
유럽, 이집트, 쿠바, 멕시코 등 사진, 배낭여행 (2001~현재)
2010년 8월 23일 - 고린도후서 13:1-13
1. 내가 이제 세 번째 너희에게 가리니 두세 증인의 입으로 말마다 확정하리라
2. 내가 이미 말하였거니와 지금 떠나 있으나 두 번째 대면하였을 때와 같이 전에 죄 지은 자들과 그 남은 모든 사람에게 미리 말하노니 내가 다시 가면 용서하지 아니하리라
3. 이는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서 말씀하시는 증거를 너희가 구함이니 그는 너희에게 대하여 약하지 않고 도리어 너희 안에서 강하시니라
4. 그리스도께서 약하심으로 십자가에 못 박히셨으나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아 계시니 우리도 그 안에서 약하나 너희에게 대하여 하나님의 능력으로 그와 함께 살리라
5. 너희는 믿음 안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버림 받은 자니라
6. 우리가 버림 받은 자 되지 아니한 것을 너희가 알기를 내가 바라고
7. 우리가 하나님께서 너희로 악을 조금도 행하지 않게 하시기를 구하노니 이는 우리가 옳은 자임을 나타내고자 함이 아니라 오직 우리는 버림 받은 자 같을지라도 너희는 선을 행하게 하고자 함이라
8. 우리는 진리를 거슬러 아무 것도 할 수 없고 오직 진리를 위할 뿐이니
9. 우리가 약할 때에 너희가 강한 것을 기뻐하고 또 이것을 위하여 구하니 곧 너희가 온전하게 되는 것이라
10. 그러므로 내가 떠나 있을 때에 이렇게 쓰는 것은 대면할 때에 주께서 너희를 넘어뜨리려 하지 않고 세우려 하여 내게 주신 그 권한을 따라 엄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11. 마지막으로 말하노니 형제들아 기뻐하라 온전하게 되며 위로를 받으며 마음을 같이하며 평안할지어다 또 사랑과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 거룩하게 입맞춤으로 서로 문안하라
12. 모든 성도가 너희에게 문안하느니라
13.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너희 무리와 함께 있을지어다
바울은 자신을 반대하거나 오해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관대하고 덕을 세우려고 애를 썼지만, 복음의 진리를 거스르고, 불신앙으로 행동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단호했습니다. 바울은 요구합니다. ‘너희는 믿음이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버림 받은 자니라.’ 왜냐하면 바울은 자신의 이름이 아니라, 복음을 위해서 부르심을 입은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때때로 인간적인 배려 때문에 복음에서 후퇴할 때가 있습니다. 사람의 눈을 의식해서 복음을 제쳐둘 때가 있습니다. ‘좋은 게 좋은 거’라면서, 순간적으로 문제를 모면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생명과 관계된 복음의 진리 앞에서는 바울처럼 담대하기를 기도합니다. 악한 것과 거짓, 그리고 죄에 대해서는 단호하기를 기도합니다. 우리에게 분노가 필요하다면, 바로 나의 죄에 대해서, 나의 거짓에 대해서 분노하기를 기도합니다. 내 삶이 순탄하기 보다는 진실하기를 기도합니다. 진리를 말함으로 인해서 당하는 어려움을 생각하기 보다는 진리로 인해서 선포될 하나님의 뜻을 기뻐하기를 기도합니다.

바울이 하나님께서 자신을 복음을 위해서 부르셨다는 확신을 가지고 복음을 전한 것처럼, 오늘 나도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의 복음을 위해서 부르셨다는 확신을 가지고 살아가기를 기도합니다. 담대함은 선택에서 나옵니다. 내가 주님과 복음을 선택한다면, 주님의 눈을 의식하면서 하루를 살아가게 될 것이고, 내가 사람과 세상을 선택한다면, 사람들의 눈과, 세상의 눈을 의식하면서 살아가게 될 것이 분명합니다.

주님! 오늘 나의 삶 속에서 복음 앞에 당당하게 하시고, 나를 부르신 그 음성에 순종하면서 살아가게 하옵소서!
글쓴이 : 전기철 서울신학대학,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 졸업
미국 보스톤 조직신학 석사(S.T.M)/연세대학교 박사학위(Ph.D)
강남새사람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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