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鶴山의 넋두리

자신이 꾸려가는 삶의 한계

鶴山 徐 仁 2010. 7. 8. 12:03

 

 
자신이 꾸려가는 삶의 한계


이 세상에 살고있는 사람마다 어떤 모양새로 살아간다 해도 늘 행복한 시간만으로 채울 수는 없겠지만, 그렇다고 한결같이 불행한 시간으로 채워지지도 않을겁니다. 인생사 새옹지마라고 하듯, 누구나 살아가노라면 좋은 날이 있는가 하면, 때론 그렇지 않은 날도 있을테지요! 하지만, 지나친 후에 돌아보면 이 모든게 자신의 마음가짐에서 결정된다는 건 사실인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행복한 삶이나 불행한 삶, 그 어느 것이나 따지고 보면, 자신의 생각이니 말입니다. 가치로운 삶이나 의미있는 삶의 척도도 자신의 삶에 대해선 다른 이는 그 누구도 판단 할 수가 없으니 가장 정확한 판단은 자신의 몫이라 생각합니다. 진정으로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쉬운 길이 있다고 한다면, 그 해답은 바로, 저마다 부질없이 이어지는 욕심을 제어하고, 자신의 마음을 비우는 일일 것이라 여겨집니다. 그러나 생각처럼 마음을 비운 채 산다는 게 결코, 쉽지 않다는 걸, 깨닫게 되니 불행의 덫에서 벗어나지 못하는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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