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삶을 생각하면서
나이따라 세월이 흐르는 속도가 빨라진다고 하는 얘기가
요즘은 하루가 다르게 점점 더 실감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긴 세월을 살았다지만, 자신이 걸어온 지난 인생을 돌아보노라면,
한 번으로 지나는 젊은 시절이 그렇게나 짧았던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모든 사람에게 통하는 원안을 찾을 수 없는게 인생여정이라 하나,
자신이 살아온 날들을 돌아보면 회한에 젖어들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다시 처음부터 자신의 인생을 시작한다고 해도
자신의 삶을 더 만족스럽게 꾸릴 수 있을 것이라고 장담 할 수 있을 가!
세상살이 홀로 만들어 가는게 아니니 역시 주어지는 한계를 생각하면
지금 껏 살아온 자신의 한 평생도 그런데로 행복하다는 생각입니다.
남은 인생도 지금처럼만 살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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