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鶴山의 넋두리

새봄을 맞으며, 새로운 삶으로

鶴山 徐 仁 2010. 4. 13. 10:46

새봄을 맞으며, 새로운 삶으로 화사한 꽃들이 피어나는 새봄이 오면 내 마음에도 변화가 오리라 여겼는데 아직 무거운 짐을 벗질 못한 채 있다. 하지만, 자연의 아름다움이 선사하는 꽃의 향기 속으로 서서히 스며들면서 밝고, 맑은 모습으로 바뀌어 가겠지! 일상의 삶을 통해, 무게를 느끼는 건 외부에서부터 오는 것이라기 보다는 자신의 생각에서 만들어지는 것이니, 만물이 생성하는 아름다운 봄기운을 자연스럽게 스스로 받아드리게 되면 머지 않아 자신도 생기를 찾을 테지! 지금 껏 자신이 살아온 연륜을 봐도, 결코, 세월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고통의 나락으로 추락 할 수는 없다.
봄은 자신에게 새로운 힘과 용기를,
그리고 긴 어두운 터널을 벗어나서 희망의 나래를 펼치도록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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