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精神修養 마당

멀리서 보아야 아름답다/ 최윤희

鶴山 徐 仁 2009. 10. 20. 10:15

멀리서 보아야 아름답다  


눈, 비 그리고 사람.
이 세 가지는 멀리서 보아야 아름답다

창을 통해 바라볼 땐 그지없이 아름다운
눈과 비 그러나 가까이 다가가면 갈수록
흙탕물로 변하고 질퍽여서 처치 곤란일 때가 많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자세히 알면 알수록 실망하기 쉽다
그러나 정반대의 사람들도 많다.


-최윤희 "멋진 노후를 예약하라"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