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도 이런 생각 한 적이 있지요?
"앞으로 어떤 일을 할까", 세상의 모든 문제들을 혼자 끌어안고 절망과 희망 사이에서 괴로워한 적이 있지요.
마음의 이상과 눈앞의 현실에서 결국 현실로 돌아서는 내 모습을 보면서 실망한 적이 있지요.
내가 잘못 한 것 같아 당장 사과 전화를 하고 싶지만
자존심도 상하고 마음이 정리되지 않아 전화기를 들었다 놓았다 하다가 끝내 전하지 못한 부끄러움이 마음에 많이 쌓여 있지요.
잠자리에 들면서 "바로 이거야 " 싶은 다음 날 아침이 되면 그것이 너무나 가벼워 다시 무거운 현실의 짐을 지고 집을 나선적이 있지요.
아무리 아름다워도
흔들리지 않는 꽃은 없고
아무리 반짝여도
어둠에 갇히지 않는 별은 없습니다.
우리가 흔들리는 것은
꽃을 피우기 위함이고
우리가 어두운 것은
반짝이기 위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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