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작은 불순종이

鶴山 徐 仁 2009. 6. 16. 09:22



작은 불순종이


우리는 죄가
얼마나 신속히 침투하는지 알 수 있다.
선악과를 먹고 난 인간이 범한 죄가
살인이기 때문이다.
그 작은 불순종 하나가
살인과 기타 모든 죄를 범할
능력과 의지를 지닌 죄의 본성을
인간 속에 낳았다니 상상하기 어렵다.
그렇지만 이런 일이 눈앞에서 일어났다.
죄는 인간의 마음을 통해 정체를 드러냈다.

-스캇 브레너의 ‘하나님 예배자’ 중에서-

우리는 살인이나 강도와 같이
눈에 띄는 큰 죄를 보고
어떻게 저런 일이 일어날 수 있는지 놀라곤 합니다.
하지만 비단 눈에 띄는 큰 죄 뿐만 아니라
우리 스스로에게도 다스려야 할
마음의 죄가, 숨겨진 죄성이 있습니다.
그것은 습관화된 불순종과
무감각해진 영적 양심입니다.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일인 줄 알면서도
세상과 타협하며 적당히 둘러대지는 않습니까?
충분히 할 수 있는 섬김과 헌신의 자리를
바쁘다는 이유로 피하진 않습니까?
우리의 마음을 두드리시는 성령의 음성을
애써 외면하지는 않습니까?
우리의 삶과 영혼을 조금씩 파괴하는
불순종의 그늘에서 벗어나
이제 주님의 빛 가운데 살아가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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