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사랑을 드립니다

鶴山 徐 仁 2009. 6. 17. 13:34



사랑을 드립니다


하나님께서는 애당초
우리를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고,
저절로 열심히 기도 하고,
저절로 열심히 전도하게 만들어놓으셨다면 어땠을까요?
그러면 우리는 죄와 싸울 필요도 없이
온전히 하나님의 뜻대로 살 수 있지 않았을까요?
하지만 하나님은 그렇게 하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하나님을 향해 자원하는 심령으로 순종하는
사랑의 관계입니다.

-유기성 목사의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사람’ 중에서-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의 주인 되십니다.
우리의 소유뿐 아니라 생명까지도
모두 주님의 것입니다.
하지만 주님은 이 모든 것의 주인이심에도
우리의 생각과 행동을 제한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이 주신 소유를 자유롭게 다스리게 하시며
하나님이 주신 육체를 스스로 관리하게 하십니다.
그리고 단 하나 사랑의 마음을 원하십니다.
우리를 너무 사랑하시기 때문에
또한 사랑받기를 원하십니다.
물질과 시간을 드리면서
정작 마음을 내려놓지 않는 그런 사랑이 아닌,
하루 이십 사 시간 중 단 일분도
하나님을 찾지 않는 그런 사랑이 아닌,
참된 마음을 원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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