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마지막 날

鶴山 徐 仁 2009. 3. 26. 10:43



마지막 날


살날이 정해져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이 당연시하고 지나가는
작고 아기자기한 순간들의 중요성을 안다.
이들은 매일 감사하는 마음으로
눈 뜨는 것이 무엇인지 안다.

-케리 슉. 크리스 슉의 ‘내 생애 마지막 한 달’ 중에서-

오늘이 내게 주어진 마지막 시간이라면
화를 내거나 후회하거나
망설이기를 그칠 것입니다.
조금 더 잠을 청하거나
게으름을 부리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거절하거나
가족과의 약속을 미루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비로소 삶의 가장 소중한 것이야말로
늘 곁에 있었음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작은 행복이라고 부르는 것들이
결국 인생의 전부임을 고백하게 될 것입니다.
더 많이 사랑하고 더 많이 감사하는 것.
생애 마지막 날,
이보다 더 중요한 일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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