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이미 충분하다

鶴山 徐 仁 2009. 4. 7. 11:22



이미 충분하다


우리는 자신의 길에 집중해야 합니다.
돈이나 물질적인 부보다
훨씬 더 가치 있고 본질적인 것들로
우리를 데려가는 길에.
더 많은 것을 얻으려는 대신
“이만하면 충분해.” 하고 만족해야 합니다.
“이걸로 충분할까?” 하는 생각을 중단해야 합니다.
생의 마지막 순간에 이르면
그것으로 충분했음을
깨닫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데이비드 케슬러의
‘인생수업’ 중에서-

불행이 우리의 삶을 점령하는 것은
작은 불평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우리의 삶이 어딘가 부족하고
또 어느 순간 뒤틀려 있다고 여기며
지나간 일과 다가올 일에 휘둘리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결국 부족한 것을 채우기 위해
현재의 기쁨과 행복을 놓아버리고 맙니다.
내일을 기약할 수 없는 삶을 낭비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미 모든 것을 가졌습니다.
그것이 우리의 기준에 충분하든, 그렇지 않든
이미 오늘 우리에게 주어진 것은
삶을 살아가기에 충분한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서는 날,
그 날이 바로 오늘이라면
우리는 충분히 주어졌던 행복의 조건을
놓치고 살아왔음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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