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鶴山의 넋두리

단비와 농민 생각

鶴山 徐 仁 2008. 6. 4. 18:31

 단비와 농민 생각 
햇빛이 보이다 말다 하루 종일 흐리드니
이젠 가끔씩 빗방울이 떨어지나 봅니다.
비오는 날씨를 무척 좋아 하고 기다리며
비가 내리면 낭만적인 사람들도 있지요.
하지만 산야에 비가 내릴 때면 우울하고
그냥 울적한 마음으로 젖어들곤 합니다.
농촌의 농사에 지금 단비 오면 좋을테죠   
농사 일에는 철부지라 어린아이 같아요.
가믐에 걱정을 하고 장마 오면 애태워도
그런 마음을 읽을줄도 모르면서 살지요.
먹거리 농사에 사시 사철 흙과 씨름하는
농촌 농민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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