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鶴山의 넋두리

나는 제 길을 가고 있는 것인 지?

鶴山 徐 仁 2008. 5. 11. 20:43

    나는 제 길을 가고 있는 것인 지? 인생 길 외로운 길을 옆 눈길 주지 않고 앞만 바라보며, 열심히 달려 왔었는 데 지금 왜 이렇게 가슴이 답답한 것인 지 지난 날을 되돌아 보면서 생각해보아도 별로 대과없이 무리없이 잘 지나쳤는데 이제 내 마음이 왜 이리 허전한 것인 지 그냥 지금 껏 잘 살아왔노라 여겨지는데 아직 큰 미련을 간직하여 안달하는 것도 아둥 바둥거리지도 않을 때인 것 같은데 몸도 마음도 늙어 가고 있다는 증거인가 이것 저것 짜증스런 일들은 더 많아지고 섭섭하고 불만스런 마음도 느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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