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사랑하시는 나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나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나’에 대한 확실한 인식 가운데 신앙인은 외적으로 드러나는 자신의 모습이나 이웃의 평가대로 자신을 보지 않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를 통해 자신을 보며, 십자가를 바라볼 때마다 그 십자가를 통해서 자신을 봅니다. 십자가의 피로 대속하신 소중한 생명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곽선희 목사의 ‘동행’ 중에서- 세상의 기준에서 자신을 바라볼 때 만족하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입니다. 잠깐의 만족이 있을지라도 곧 부족하게 여겨지는 것이 어쩔 수 없는 사람의 욕심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나’의 관점에서 자신을 바라본다면 우리는 잠재되어 있는 나의 놀라운 가치에 주목하게 됩니다. 나를 통해 이루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 그리고 있는 모습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변함없는 그 사랑 가운데 자신의 유일한 가치를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의 시선으로 자신을 바라보십시오. 당신은 하나님의 유일한 걸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