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미요법(意味療法)

서정후님께 드립니다.       의미요법(意味療法) 유태계 정신분석학자로 빅터 프랭클(Victor Frankle)이란 분이 있다. 유태인이란 이유로 아우슈비츠 유태인 수용소에 갇혔다가 마지막까지 죽지않고 살아나올 수 있었던 인물이다. 그가 아우슈비츠 지옥에서 벗어나게 된 후에 자신의 체험에서 얻은 인간에 대한 통찰을 바탕으로 하여 정신병 치료이론을 자기 나름대로 독창적인 이론으로 발전시켰다. 그가 발전시킨 방법을 Logotherapy, 의미요법이라 부른다. 의미요법을 한마디로 단순화하여 표현하자면 정신질환에 걸린 사람에게 삶에의 진정한 의미를 깨우쳐 주고 살아가야 할 이유와 삶의 방향을 제대로 터득하도록 일깨워 주면 치료가 된다는 이론이다. 그래서 의미요법이라 일컫는 것이다. 의미요법이란 말은 영어에서 Logotherapy란 말을 그렇게 번역한 것이다. Logotherapy란 말은 Logos란 말과 Therapy말이 합쳐진 합성어(合成語)이다. Logos란 말은 헬라어에서는 진리란 말이고 성경에서는 말씀이란 말로 쓰이고 있다. Therapy란 말은 치료란 말이다. 그래서 헬라어로나 영어로써의 말의 의미를 그대로 표현하자면 진리요법 혹은 말씀요법이 된다. 이런 듯을 지닌 말을 우리말로 번역할 때에 의미요법이라 번역한 것이다. 진리요법이란 말이나 말씀요법이란 말도 이 정신질환 치료법에 적합한 것이 삶에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되면 정신병에서 회복케 되어지듯이 진리를 깨닫게 되면 방황과 고뇌, 자기상실과 소외에서 벗어나게 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게 될 때에도 정신질환에서 놓임 받게 되는 것은 당연하다 할 것이다. 그리들 크리스천들은 삶에의 의미를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찾는 사람들이고 예수가 최종 최고의 진리임을 믿고 사는 사람들이다. 그리고 진정한 의미요법은 예수님을 만나게 되는 것임을 확신하는 사람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