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편지 795 기막힌 운명의 쌍둥이 부부 |
‘저주받은 운명’에 희생당한 쌍둥이 남매의 슬픈 이야기가 영국 사회를 달구고 있습니다.
기구한 운명의 두 주인공인 쌍둥이는 시험관 시술로 태어나자 서로 다른 가정에 입양되었습니다. 두 가정 모두가 그가 쌍둥이었음을 비밀에 부쳤습니다. 구김살 없이 새 인생을 살도록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서로의 존재를 전혀 모른 채 어른이 된 두 사람은 우연한 만남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주변 사람들에게“전기와 같이 나를 끌어갔다”고 자랑했습니다. 그러한 감정이 피붙이 사이의 본능적인 이끌림이란 것을 두 사람은 알 턱이 없었습니다. 서로 이상형을 만났다는 기쁨에 들떠 두 사람의 사귐은 아무런 망설임 없이 단기간에 결혼에까지 이르렀습니다.
하지만 결혼 직후 두 사람은 자신들의 뿌리에 관해 충격적인 이야기를 전해 듣게 되었습니다. 자신들은 어릴 때 헤어진 쌍둥이 남매라는 사실이었습니다. 그들은 감당하기 힘든 정신적인 상처를 입고 마침내 이별을 택하기로 했습니다.
이혼 신청을 심리한 고등법원은 결혼을 원천 무효화하는 것만이 이들의 아픔을 달래 줄 수 있다고 판단하고는 “결혼 자체를 없었던 일로 하라”는 결정을 내려주었습니다.
이 사건이 알려지자 엄청난 사회적 파문이 일어났습니다. 사안 자체가 너무나 비극적인 점도 있지만, 시험관 수정이 증가하면서 이런 희생자들이 늘어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현행 영국 법은 출생증명서에 엄마 이름을 적도록 하고 있지만, 시험관 수정의 경우에는 정자와 난자 기증자의 신원을 밝히지 않아도 됨으로 부모의 신원을 모르는 아이들이 양산될 것이 뻔합니다.
어떤 의원은 “사람은 자신의 혈통을 알 권리가 있으며, 이를 무시하면 ‘쌍둥이의 비극’은 되풀이될 수 있다”고 경고하지만 다른 의원들은 “친부모 정보를 공개하는 건 자식에게 꼬리표를 다는 일”이라며 반대합니다.
우리의 사회는 전에 있지 않았던 새로운 문제점으로 하루도 편할 날이 없습니다. 인류문화의 발전을 고찰해 보면 인간은 미래를 향해 새로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라고 생각됩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의 문제를 해결한 그 방안이 전보다 더 큰 문제점을 일으켰다는 것, 그리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등장된 방안이 또 다른 큰 문제점을 일으킨다는 점입니다. 인간의 한계점을 극복하는 방안이 보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내가 해 아래서 행하는 모든 일을 본즉 다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것이로다[전도서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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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산편지”는 경북대학교 명예교수인 정충영 교수가 이메일로 한 주에 네 차례씩 무료로 보내드리는 예화중심의 글입니다. * 신청하시면 누구에게나 보내드립니다. 신청은 남산편지 홈페이지(http: //www.nsletter.net)에서 하시거나 (cyjung@knu.ac.kr)로 하시면 됩니다. * 지나간'남산편지'는 홈페이지(www.nsletter.net)에서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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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편지 - 한낮의 묵상(595) 주께로 돌아가면 그 수건이 벗겨지리라 |
고후 3: 15-17 오늘까지 모세의 글을 읽을 때에 수건이 그 마음을 덮었도다 그러나 언제든지 주께로 돌아가면 그 수건이 벗겨지리라 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가 있느니라
영어로 해 봅시다-- * 오늘까지도 모세의 글이 읽혀질 때 수건이 그들의 마음을 덥고 있다 - Even to this day when Moses is read, a veil covers their hearts. {cover [k??v?r] n. 덮개, 수건, 면사포}
* 그러나 누구라도 그리스도에게로 돌아갈 때는 언제나 수건이 벗겨질 것이다 - But whenever anyone turns to the Lord, the veil is taken away. {veil [veil] n. 베일, 면사포; (수녀가 쓰는) 베일}
* 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있는 그 곳에는 자유가 있다- Now the Lord is the Spirit, and where the Spirit of the Lord is, there is freedom. {freedom [fríːd?m] n. 자유} 고후 3: 15-17 Even to this day when Moses is read, a veil covers their hearts. 16. But whenever anyone turns to the Lord, the veil is taken away. 17. Now the Lord is the Spirit, and where the Spirit of the Lord is, there is freedom. |
남산편지 796 영원한 챔피언 자리 |
故 최요삼 선수는 한국복싱을 위해 마지막까지 투혼을 불사르다가 쓰러졌습니다. 그러나 그의 죽음은 헛되지 않아 그의 장기기증으로 6명의 말기환자가 생명을 얻었습니다.
많은 좌절 속에서도 그는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나는 정이 많고 권투에를 향한 열정이 뜨거운 선수였습니다. 그는 1993년에 프로복싱에 데뷔하여 1995년에는 동양챔피언에 올랐고 4년 뒤에는 WBC 라이트플라이급 세계챔피언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4차 타이틀 방어전에 실패했고 두 차례에 걸쳐 세계 정상에 도전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낙망한 그는 술로 나날을 보내다 2006년 34살의 나이에 복귀해 WBO 플라이급 대륙간 챔피언에 올랐습니다. 그리고 성탄절이었던 2007년 12월 25일 열린 세계복싱기구(WBO) 인터콘티넨탈 플라이급 타이틀전을 치러다 뇌출혈로 쓰러졌습니다. 긴급 뇌수술을 받았지만 사경을 헤매다 결국 2일 뇌사판장을 받았고 다음 날 자정, 장기 적출 수술을 한 후 생을 마감했습니다.
그가 뇌사상태로 있던 서울 아산병원에는 홍수환, 장정구, 김태식, 박찬희 등 한 시대를 풍미했던 챔프들은 물론 이름모를 많은 권투인들이 함께 자리하여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들의 눈물은 최선수를 떠나보내는 아픔이었으며 한국복싱의 현실과 복서로서의 '서러움'을 토하는 '울분'이었습니다. 이들은 배고픔을 이기기 위해 권투를 시작했고 선수가 됐을 땐 체중감량으로 다시 굶어야했던 복서였습니다. 최선수도 그랬습니다.
홍수환 한국권투인협회장은 추모사에서“벼랑 끝에 선 한국 복싱의 중흥을 바랐던 고인의 마음을 누가 다 헤아리겠느냐”며 후배의 이른 죽음을 안타까워했다. 그의 모친이 다니는 풍성한교회 김용길 목사는“고인은 눈물도 아픔도 고통도 없고, 매 맞을 일도 없는 하늘나라에서 영원한 삶을 얻게 될 것”이라고 기도했습니다.
故 최요삼 선수의 유골은 경기도 안성의 유토피아 추모관에 안치되었지만 그가 생전에 희망했던 대로 기증된 장기는 6명의 불치병 환자들의 목숨을 살렸습니다. 그는 이제야 다시 굶을 일이 없는 그리고 빼앗기지 않을 영원한 챔피언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이는 보좌 가운데에 계신 어린 양이 그들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임이라[요한계시록 7:17] |
남산편지 - 한낮의 묵상(596) 주께서 그 마음을 열어 |
사도행전 16:14-15 두아디라 시에 있는 자색 옷감 장사로서 하나님을 섬기는 루디아라 하는 한 여자가 말을 듣고 있을 때 주께서 그 마음을 열어 바울의 말을 따르게 하신지라 그와 그 집이 다 세례를 받고 우리에게 청하여 이르되 만일 나를 주 믿는 자로 알거든 내 집에 들어와 유하라 하고 강권하여 머물게 하니라(행 16:14-15)
바울은 위대한 전도자였습니다. 그의 말에 루디아라는 여인이 주를 믿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그 여인의 마음을 열어주었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성령이 함께 하실 때 주님을 믿게 됩니다. 그 여인이 바울 일행을 집으로 모시고 싶은 간절한 마음은 주를 사랑하는 마음을 나타내 보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사람들을 k랑하며 도우려한다는 것을 잘보여주고 있습니다.
영어로 해 봅시다-- * 듣는 사람 중에 루디아라는 여인이 있었다. 그는 두아디라 시 출신으로 자색 옷감 장사이며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이었다- one of those listen ing was a woman named Lydia, a dealer in purple cloth from the city of Thyatira, who was a worshiper of God. {listen [lís?n] v.―vi. 귀를 기울이다, 경청하다(to)} {dealer [díːl?r] n. 상인} {purple [p??ːrp?l] a. 자줏빛의} {worship [w??ːr?ip] n. 예배, 참배}
* 주께서 그 마음을 열어 바울의 메시지에 응답하게 하셨다 - The Lord opened her heart to respond to Paul's message. {respond [risp??nd / -sp??nd] v. ―vi. 응답하다, 대답하다(to)}
* 그녀와 그녀의 집안 식구들이 세례를 받았을 때 그녀는 우리를 그녀의 집으로 초청했다 - When she and the members of her household were baptized, she invited us to her home. {household [-?ho?uld / -?ho?uld] n. 가족, 세대; 한 집안}
* 그녀가 말했다. “당신이 나를 주님을 믿는 자로 여기면 와서 우리 집에 머물라” - "If you consider me a believer in the Lord," she said, "come and stay at my house." {consider [k?nsíd?r] v. ―vt. ?을 ?로 생각하다, (?로) 간주하다}
* 그녀가 우리를 권유했다 - And she persuaded us {persuade [p?ːrswe?id] vt. 설득하다, 권유[재촉, 독촉]
사도행전 16:14-15 14. one of those listening was a woman named Lydia, a dealer in purple cloth from the city of Thyatira, who was a worshiper of God. The Lord opened her heart to respond to Paul's message. 15. When she and the members of her household were baptized, she invited us to her home. "If you consider me a believer in the Lord," she said, "come and stay at my house." And she persuaded us |
남산편지 797 금년 5월에 세상 종말이 온다고? |
모스크바에서 남동쪽으로 600km떨어진 펜자(Penza)주 포가노브스크 농촌지역에 러시아를 비롯해 벨로루시, 우크라이나 출신들인 29명의 성인과 4명의 아이들로 구성된 종말론 교단 신도들이 외딴 토굴 안에서 기거하고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펜자 주(州) 지역의 눈 덮인 협곡에 은신해 있다고 합니다.
사건을 수사한 펜자 주 관할 경찰청 대변인에 따르면 이들은 1년 6개월 전부터 마을에 들어와 살기 시작했으며 아이들은 학교에도 가지 않고 어른들은 일도 하지 않고 지구의 종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들은 여름부터 땅굴을 파기 시작했고 가스통 등 살림살이를 옮겨갔습니다. 땅굴은 20-25명 정도가 살 수 있는 공간으로 내부 온도는 영상 12-17도 정도로 지내는 데는 별 불편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외부와의 접촉을 거부하고 있으며, 경찰이 진입할 경우 가스탱크를 폭발시켜 자살하겠다며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 집단을 이끈 사람은 표트르 쿠즈네초프(Pyotr Kuznetsov:43)는 금년(2008) 5월 지구가 멸망하지만 자신은 종말에서 구원받는 방법을 알고 있다고 신도들을 끌어들였습니다. 정신지체 장애 2급 판정을 받은 그는 대학을 졸업했으며 부인과 아들(18)을 두고 있는데 어떤 경위로 그가 종말론을 추종하게 됐는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그는 지난 몇 달 간 관 속에서 잠을 자는 이상행동을 하는 등 정신분열증 증세를 보여 왔습니다.
5월에 전 세계의 종말이 다가온다고 믿고 있는 이들은 식량과 연료까지 함께 가져가 은신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러시아TV방송은 그들이 은신해 있는 토굴 입구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모습을 촬영하였으며 경찰은 이 지역에 계속 머무르며 이들을 감시하고 있으며 결국 그들이 갖고 있는 식량이 다 떨어진 뒤에는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일체의 종교 활동을 공식적으로 금지했던 소련 체제가 무너진 지 수십 년이 지났기 때문에 오늘날에는 러시아를 비롯한 구(舊)소련 공화국들에는 외국에서 유입된, 혹은 자생적인 사교조직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많은 러시아인들은 새로 발행된 여권이나 주민등록번호에 ‘악마의 숫자가 들어 있다’며 거부하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합니다..
세상의 종말이 있다는 것은 맞는 말입니다. 성경에는 세상 끝에 주님이 강림하시며 새 하늘과 새 땅이 시작된다는 약속으로 가득 차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날과 그 시는 아무도 알 수 없다는 것이 성경의 가르침입니다. 세상의 종말을 이야기하는 사람들 중에는 이단들이 많습니다. 구원 얻을 방법을 갖고 있다는 어리석은 말에 속지 않아야 합니다. 구원을 얻는 방법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뿐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가로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하고[행 16:31] |
남산편지 - 한낮의 묵상(597)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
요한복음 6: 38-40 내가 하늘에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요 6: 38-40)
예수님은 자신의 꿈을 이루려 오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 왔다고 말합니다. 예수님은 어느 누구도 잃지 않고 마지막 날에 그들을 살리는 것이 사명임을 말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뜻은 예수를 믿는 자 마다 영생을 얻게 하고 마지 막 날에 다시 살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에게도 많은 꿈과 비전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그것들이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하나님의 뜻에서 벗어나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영어로 해 봅시다-- * 이것이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이다. 그가 나에게 준 모든 사람의 어느 하나도 잃어버리지 않고 마지막 날에 그들을 살리는 것이다 - And this is the will of him who sent me, that I shall lose none of all that he has given me, but raise them up at the last day.
{raise [reiz] v. ―vt. (안아) 일으키다, 일으켜 세우다}
*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기대하며 믿는 모든 사람들이 영생을 얻고 마지막 날에 그를 살리는 것이다 - For my Father's will is that everyone who looks to the Son and believes in him shall have eternal life, and I will raise him up at the last day. {look to ?에게 의지하다, 기대하다, 대망하다} {eternal [it??ːrn?l] a. 영원한}
요한복음 6: 38-40 For I have come down from heaven not to do my will but to do the will of him who sent me. And this is the will of him who sent me, that I shall lose none of all that he has given me, but raise them up at the last day. For my Father's will is that everyone who looks to the Son and believes in him shall have eternal life, and I will raise him up at the last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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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편지 798 7전 8기로 이룬 합격 |
초등학교만 졸업하고 이발소 종업원을 거쳐 9급 행정직으로 시작한 공직생활에서 문자 그대로의 7전 8기로 검찰 사무관 시험에 합격한 분이 있습니다.
두메산골에서 태어난 정병산(55)씨는 집안 형편 때문에 초등학교를 겨우 졸업했습니다. 그는 16세 때 '도둑 기차'를 타고 무작정 상경했습니다. 며칠을 굶은 채 떠돌면서 ´먹여주고 재워줄 곳´을 서울의 한 이발소에서 찾아 손님 머리를 감겨주는 아르바이트를 시작했습니다. 학업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해 서점에서 구한 책으로 당시 5급을류 행정직 공무원(9급 공무원) 시험을 준비했지만 영어 알파벳도 몰랐기 때문에 수차례 낙방했지만 4전5기의 노력 끝에 합격하여 서울지검 집행과에 첫 발령을 받고 근무하게 되었습니다. 초등학교 졸업이라는 짧은 학력으로는 공직사회에서의 경쟁에 버티기는 너무 힘들었습니다. 정 수사관은 승진 자격을 갖춘 2000년부터 사무관 시험에 도전했지만 밤새워 수사하는 것이 보통이었음으로 짬을 내 책을 본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웠습니다.
정 수사관은 7차례나 시험에 떨어졌습니다. 수사가 없는 공휴일에는 사무실로 나와 책과 씨름하는 등 끈질기게 도전을 계속해 올해 7차례의 낙방 끝에 합격한 것입니다. 문자 그대로 7전 8기로 영광을 안게 된 것입니다. 이제 검찰에 발을 들여 놓은 지 29년 만에 간부직으로 승진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30일 "남들에게는 평범한 일이 나한테는 왜 이렇게 벅찬 기쁨이 되는지 모르겠다"며 "악조건 속에서 승진 준비를 해야 하는 후배들에게 좀 더 유리한 인사제도가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무관 시험 정도의 합격자는 참으로 많습니다. 그럼에도 정 수사관의 7전 8기가 우리에게 감동을 주는 것은 그의 끈질긴 집념이 이룩한 성공 때문입니다. 정 수사관이 말했듯 남들에게는 평범한 일이 나에게는 너무 어려운 이루기 어렵고 벅찬 기쁨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남이 이룩한 성공 뒤에는 겉으로 들어나지 않은 수많은 눈물과 땀이 있었을 것이라 생각하고 시샘 대신 진심한 마음으로 축하하는 자세를 갖는 것이 당연하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즐거워하는 자들로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로 함께 울라[롬 1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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