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鶴山의 넋두리

사랑하는이가 있어서 행복합니다

鶴山 徐 仁 2008. 3. 15. 22:10
    
    사랑하는이가 있어서 행복합니다 
    

    오늘 내가 쳐다보는 아름다운 하늘 아래 함께 하는 사랑하는 사람이 있기에 삶의 향기가 새로워지고 봄볕의 따스함을 포근하게 느낄 수 있을 겁니다.
    맑고 순수한 아름다운 모습의 사랑하는이가 있기에 이 시간 홀로 있다 해도 가슴 속은 열기가 타오르고 시공간을 뛰어넘어 사랑의 메시지를 주고 받으며 정녕 살아있는 의미와 함께 고마운 마음입니다.
    멀리 떨어져 있어도 아름다운 눈망울을 보고 있으며 다정다감한 표정의 미소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기에 당신을 생각하는 이 시간 만큼은 고독하지도 않고 슬퍼하지도 않으며 그냥 행복합니다.
    비록, 함께 할 수 없고 자주 가까이 할 수도 없지만 지금 이렇게 같은 하늘 아래서 어느 곳에선 가 있는 사랑하는이를 그리워 하면서 살고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마음으로 축복이라 여깁니다.
    길지 않은 세월이라 할지라도 사랑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 것에 감사하니까요.
    애인이 아니어도 친구가 아니어도 언제 어느 곳에서라도 가슴을 활짝 열고 사랑의 노래를 띄울 수 있는 것만으로도 늘 그리워 하며 보고싶은이가 있으니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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