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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 마당

당뇨! 칼슘부족이 정답이다! 그 메커니즘의 전모

鶴山 徐 仁 2008. 3. 1. 23:14



 


(칼슘이온과 시그날전달)

당뇨!! 칼슘(Ca+2)부족이 정답이다. 칼슘(Ca+2)이라 하면, 우유에도, 멸치에도, 굴에도, 해조류에도 많다. 그런데 그것을 일상 많이 먹는 것 같은데 당뇨가 찾아온다. 왜 그럴까?


칼슘(Ca+2)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해답이 절로 나온다.


우유를 마셨다고 가정하면, 우유 속에 함유한 칼슘 중 약 10%밖에 흡수되지 않는다. 칼슘이 이온화<Ca+2>해야 흡수되는 것이다.


그것도 장내 칼슘의 흡수를 돕는 비타민이 존재할 때다. 비타민D가 부족하면 아무리 우유를 많이 마셔도 장내 세포에 흡수되지 못한다.


다른 식품은 이 보다 훨씬 흡수량이 적다. 칼슘이 이온화<Ca+2>하지 못해 세포내로 들어갈 수가 없기 때문이다.


이온화된 칼슘(Ca+2)이라야 세포막의 리셉터를 통과하여 들어갈 수가 있다.


이온화된 칼슘(Ca+2)은 일단 세포내로 들어가면 칼슘-파(Ca-Wave)가 생긴다.


이 장면의 “애니메이션”을 보면 기가 막힌다. 컴퓨터의 스캔을 상상하면 쉽다. 스캔의 전등이 전역(全域)을 지나가야 비로소 완료된다.


그와 똑 같이  췌장의 β-세포 세포내에 들어간 칼슘은 파(Wave)를 일으켜 스캔과 같이 세포전역을 지나간다. 그리고 곧바로  β-세포가 대사를 작동한다. 즉 칼슘이온(Ca+2)은  β-세포의 대사를 가동시키는 스위치다.


또 있다. β-세포에 칼슘파가 지나 스위치가 켜지면 β-세포자체가 진동(振動)한다. 이 진동으로 β-세포는 작동을 시작한다. 칼슘(Ca+2)이 부족하면 β-세포는 작동을 멈추고 만다.


혈액에 칼슘(Ca+2)이 부족하면 어떻게 될까? 혈액에 칼슘이 부족하면 즉각 뼈가 녹는다. 뼈를 녹여 칼슘을 보충시킨다. 뼈가 녹아 혈액에 들어온 이 칼슘이 문제다. 뼈가 녹은 칼슘이나 새로 섭취한 칼슘이나 칼슘은 같다.


그러나 뼈가 녹은 칼슘은 β-세포에 일단 들어가면 나오질 못하고 세포에 축적되어 터져버린다. 즉 뼈가 녹은 칼슘은 칼슘의 기능을 상실하는 것이다. 이 β-세포가 인슐린을 생산하는 세포일 때 “제1형 당뇨병”에 걸리는 이유인 것이다.  


그럼 제2형 당뇨병은 또 무엇인가? 인슐린을 생산하는 β-세포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여 인슐린을 생산했다고 하자. 이 인슐린은 모든 세포의 막에 있는 리섭터를 향한다.



인슐린이 세포막에 장치된 인슐린리셉터에 붙어야 비로소 포도당이 들어오는 문이 열린다. 포도당이 문에 도착하면 이번에는 트랜스포트(인력거?)가 가서 포도당을 싣고 세포내로 들어온다.


이때 칼슘이 트랜스포트(인력거)에 신호(전화)를 보내야만 인력거도 움직인다. 칼슘이 부족하면 신호를 보내지 못해 인력거가 포도당을 싣고 들어올 수가 없다. 이것이 제2형 당뇨병이다.  


반도심층수라는 것이 있다. 이 물은 한반도에만 나오는 칼슘수다. 필자가 발견했다. 리터당 칼슘이 무려 2,800mg이나 함유하며 (이수치는 세계최고), 더군다나 완전히 이온화 되어있다.


반도심층수를 마시면 효과를 확인할 수 있겠지만, 1형이든 2형이든 당뇨병에 효과를 나타내는 것은 이 메커니즘에 따른 것이다. (참고: 세포간 정보전달을 담당하는 Ca+2 파(波=Wave), 공립출판사,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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