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신처럼 살고싶다 2월 24일 한 세상 살다가 보니 어느 때인 가 부터는 반푼수 인생으로 살기보다는 차라리 덩신처럼 살아가는 게 훨씬 더 행복할거라는 생각이 내 마음 속에서 싹을 틔우고 점점 크게 자리매김 하나 보다. 별 것도 아닌 명예를 얻으려 너무 힘든 삶을 살았던가 싶다. 지나고 보면 그 모든 것들이 결코 영원한 나의 것도 아니고 그렇게 안간힘을 기우리면서 얻을만한 가치가 있는 것인 지 한갓 부질없는 욕망이라는 걸 지나친 후에야 깨닫게 되다니 아마 이게 나의 그릇이요, 능력의 한계가 아닐 까 싶다. 처음 인생의 시작에서부터 대자연의 깊은 속을 알았드면 오늘처럼 살진 않았을 터인 데 이제서야 자신의 우둔함을 앎은 그나마도 다행이 아닌 가 싶다. 명상곡 : 마음의 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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