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鶴山의 넋두리

과거를 버리고 지우는 마음으로

鶴山 徐 仁 2008. 2. 9. 11:09
      과거를 버리고 지우는 마음으로 강물처럼 말없이 흘러가는 세월과 더불어 나의 아름다운 추억들도 함께 가버리는 가 보다. 아름다운 추억들은 아직도 나의 기억 속에 아직 맴돌며 떠나질 않으니 그리움만 더 합니다. 가버린 세월은 지울줄도 알아야 하는 건데 무슨 미련이 남았는 지 못내 버리지 못한답니다. 즐거웠던 슬펐던 지나친 세월을 안고 있슴 아무렴 이제는 아쉬움만 더할 뿐인 데 말입니다. 일만 전부인양 매달려 지나가버린 세월인데 지금 돌아보면 그때가 정녕 좋았던 것 같습니다. 나름대로 여유를 찾을 수 있겠구나 했는 데 이미 인생의 황혼기를 맞이하게 되니 말입니다. 지나간 세월 속의 모든 소중한 것들마져도 이젠 영원한 추억 속으로 묻어 버려야겠습니다. 현실을 제대로 인지하며, 감사한 마음으로 앞으로 남은 미래를 준비하면서 살려고 합니다. 비록, 지나친 과거에 미련과 회한이 있어도 마음 속에서 버리고 지우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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