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선교는 인간적인 실패도 아랑곳하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흔히 물질적인 힘이 있어야 선교를 할 수 있다고 말하지요 하지만 하나님은 비록 우리가 미련하고 무능한 존재일지라도 그것을 사용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선교는 바로 우리의 정직하고 순수한 삶만으로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유해근 목사의 ‘나그네는 눈물을 보이지 않는다’ 중에서-
“실패한 인생, 망가진 몸과 돌이킬 수 없는 과거, 그리고 일어설 의지조차 없는 무기력한 마음. 실패한 인생밖에는 주님께 드릴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고백할 때 주님은 “네 남은 삶을 내게 맡겨라. 나와 함께 가자.”고 말씀하십니다 주님은 우리의 험난하고 초라한 과거의 삶이 아닌 함께 걸어 갈 미래의 삶에 주목하십니다 지금, 주님의 손을 잡고 일어서십시오 주님과 함께하는 인생의 후반전, 우리는 결국 승리를 외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