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광야에서도

鶴山 徐 仁 2007. 12. 24. 22:57


광야에서도


광야에서 히브리 백성은
40년이 넘는 긴 세월을 먹고 살았습니다
아무것도 만나볼 수 없는 황량한 광야에서
그들은 먹는 것을 통하여
하나님은 실존하신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먹이셨다.’
이 고백은 광야를 통하여 하나님을 만났던
히브리 백성들만의 고백이 아니라
오늘 우리 선교회의 고백이기도 합니다
-유해근 목사의 ‘나그네는 눈물을 보이지 않는다’ 중에서-


우리를 위해 자신의 아들을 독생자를 주시고
가장 낮은 곳으로 임하게 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사랑은 삶의 황량한 광야에서도
꺼지지 않는 등불처럼 변함이 없습니다
한 해를 돌아보며 아무것도 이룬 것이 없다고,
자신의 빈손을 들여다보며 한숨짓고 계십니까?
다가올 새날이 마치 한밤중처럼 캄캄하게 여겨지십니까?
하지만 잊지 마십시오
삶의 광야는 하나님을 깊이 만나는 훈련이며
약속의 땅을 향해 가는 길임을,
그리고 당신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 역시
변함이 없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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