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말과 죽음의 말

서정후님께 드립니다.       생명의 말과 죽음의 말 풍성한 삶을 살았던 사람들은 거의가 자라는 과정에서 사랑의 말, 생명의 말, 축복하는 말을 들으며 자란 사람들이다. 반면에 파괴적인 삶을 살았던 사람들은 저주의 말, 폭력적인 말, 부정적인 말을 들으며 자란 사람들이다. 비행청소년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어 보면 거의가 자라는 과정에서 사랑의 말, 긍정적인 말을 들으며 자라지를 못하고 폭력적인 말을 들으며 그런 분위기에서 자란 경우들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이 아름답고 행복하게 복을 누리며 살아가도록 창조하셨다. 그것이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신 목적이다. 그러기에 하나님께서 이미 주신 복을 누리며 행복하게 사는 것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이고 또 그렇게 사는 길이 인간다운 삶을 사는 길이다. 그러나 성장과정에서 파괴적인 말을 들으며 사랑의 말을 듣지 못한 채로 자란 사람들은 인생을 아름답게 살 수가 없고 진정한 행복을 누리며 살아갈 수가 없다. 구약성경 잠언 15장에서 다음같이 말했다. 부드럽게 받는 말은 화를 가라앉히고 거짓말은 노여움을 일으킨다. 슬기로운 사람의 혀는 바른 인생길을 깨우쳐주지만 미련한 사람의 입은 어리석은 소리를 뱉는다. 따뜻한 말은 생명나무가 되고 가시 돋힌 말은 마음을 상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