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鶴山의 넋두리

사회직장 초년생인 제자를 생각하면서

鶴山 徐 仁 2007. 6. 28. 22:57
      사회직장 초년생인 제자를 생각하면서 지난 주 목요일부터 일하기 시작한 제자가 역시 사회 일선에서의 근무가 처음이다 보니
      자신이 생각 했던 이상으로 많이 힘든 가 봅니다. 태어나서 오랜 기간 학교와 가정생활만을 해온 많은 제자들이 실제 사회생활을 시작 할 때면 낯선 상황에 대한 두려움은 어쩔 수 없을 겁니다. 이미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한지 몇 년이 되어도 아직까지도 적응이 힘들다고 호소하고 있는 터에 금년에 졸업한 제자들은 시간이 필요 할 것입니다. 하지만, 객지에서 홀로 새 직장 일을 시작하면서 평소에 예상하지 못했던 일들이 많이 생길터인데 멀리 떨어져 있으니 마음으로만 염려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수도권에는 우수한 제자들이 진출 했기에 초기에 접하는 난제들만 잘 대처해 나가게 된다면 큰 어려움 없이 성공적인 출발을 하리라 생각합니다. 특히 지난 주 목요일에 처음 일을 시작한 제자는 여러 제자들 중 많이 아끼고 사랑하는 제자이기에 요즘은 매일 같이 어떻게 지내고 있나 궁금하답니다. 오랜 삶을 살아온 자신도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미지의 불확실한 것들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는 데 하물며 사회의 초년생은 오죽 하겠느냐는 마음입니다. 이제 주사위는 던져졌으니, 젊음이 지닌 패기로 현장에 잘 적응하여 자신들이 이루길 소망하던 꿈을 성취하기 위해 소중하게 가꾸어 나가길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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