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회마을은 풍산유씨 집성촌으로 조선중기 유학자인 겸암 유운룡 선생과 임진왜란시 영의정으로 국난극복에 큰 공을 세우신 서애 유성룡 선생 형제분으로 인해 마을이 전세계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했지요 어제는 일요일이여서 외국인을 포함 정말 많은 관광객들이 하회마을 찾았던데 안내 도우미가 관광객들에게 일일이 하회마을에 대해 소개하고 있더군요 하회마을은 볼거리가 너무 많지요 양진당 조선명종시 황해도 관찰사를 지낸 입암 유중영과 그의 맏아들 경암 유운룡 선생 부자분이 살았던 집으로 풍산유씨 하회 대종택이지요
서애 유성룡 선생의 종택인데 평생을 청백하게 지내신 선생이 삼간초려에서 별세한 후 문하생과 사림이 선생의 유덕을 추모하여 졸재 유원지 선생을 도와 건립하였습니다 유물 전시관에는 유성룡 선생의 많은 유물과 유적이 진열되어 있어요 북촌댁 양진당과 함께 북촌을 대표하는 가옥으로 경상도 도사를 지낸 유도성이 철종 13년에 건립하였는데 안채,사랑채,문간채,사당 등을 두루갖춘 영남의 대표적인 양반 가옥이지요 산신당에서는 많은 관광객들이 쪽지에 소원을 적어 이곳에 걸어놓더군요 하회마을에도 각종 음식점이 즐비해 있는데 특히 안동의 특산물인 안동찜닭,안동간고등어, 헛제사밥,안동소주는 인기가 있더군요 전통 된장 판매소에서도 여자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하회탈 등 민속품 파는 가계도 솔솔한 재미가 있더라구요 아름다운 부용대 부용대에 올라 하회마을을 내려다보면 정말 장관이지요 여름철에는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지요 하회별신굿탈놀이 토,일요일 15:00에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이 이곳 상설공연장에서 공연되는데 특히 어린이들과 외국인들에게는 인기가 폭발적이지요 사적 260호인 병산서원 광해군 6년에 유림이 서애 유성룡 선생의 학덕을 추모하여 선생 생전에 제자를 가르쳤던 풍악서당에 사당을 건립하여 선생을 배향하고 1662년 선생의 셋째 아들인 수암 유진을 종향 하였는데 철종 14년(1863년)에 병산서원이라 사액 되었어요 여름철에는 텐트촌이 빽빽하게 들어찬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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