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鶴山의 넋두리

꿈은 많은 데

鶴山 徐 仁 2007. 5. 9. 09:53
      
     *♣* 꿈은 많은 데 *♣* 
    세월은 청춘을 저만치 물리쳤어도
    마음은 아직도 너무 더디 가는 건지,
    5월 햇살처럼 강한 열기를 느낀다.
    지금도 하고 싶은 일, 할 일이 많은 데,
    새로운 도전의 불씨를 지피고 싶은 데,
    왜 이리 시간이 빠르게 흘러 가는지
    미쳐 제대로 생각 할 겨를도 없이
    저 혼자 가버리고 마는구나!
    자연의 모습이 바뀌어 가듯이 
    인생의 계절도 세월따라
    느낌도 달라지고 생각도 변해 가는 데
    다시 한 번 펼쳐 볼 기회가 없구나!
    철 지난 꽃처럼 시들어 가는 모습을
    그냥 애처롭다 여긴들 어찌 할 까!
    나름대로 추스리고 가다듬어
    남은 날을 꾸며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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