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낭송詩 모음집

애잔한 사랑

鶴山 徐 仁 2007. 4. 27. 18:47
      ♡ 애잔한 사랑 /詩: 하늘빛/최수월:낭송/인상욱♡ 하염없이 흐르는 그리움의 눈물이 빗물 되어 창가에 내리고 목이 메는 보고픔은 떨어지는 빗방울 수만큼 짙은 그리움 되어 방울방울 밀려온다. 부르고 싶어도 부를 수 없는 그리운 이름 하나 보고 싶어도 볼 수 없는 보고픈 얼굴 하나 네 영혼만을 사랑해야만 하는 슬픈 사랑이 아프게 아프게 번져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