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政治.社會 關係

우리 모두 공격수가 되자.

鶴山 徐 仁 2007. 3. 15. 19:42
 
   
   
  서정후님께 드립니다.
     
우리 모두 공격수가 되자.

축구팀에는 수비수들이 있고 공격수들이 있다. 물론 양쪽이 모두 중요하고 각 선수들이 감당하여야 할 몫이 다르다. 그러나 최선의 방어는 공격이라는 말도 있듯이 수비보다 공격이 더 중요한 것은 두 말할 여지조차 없다. 지금 우리 사회는 모두가 힘들다고 아우성이다. 특히 젊은이들이 길을 찾지 못하고 좌절하고 날개를 접는다.
 
그러나  우리들의 바깥 세계는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며 앞으로, 또 앞으로 전진 하고 있다. 이런 변화의 소용돌이에서 국가는 국민들을 지켜 주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양극화가 날로 깊어지고, 세대 간 계층 간 갈등의 폭은 늘어나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경쟁력을 키워줘야 한다. 움츠려 들기보다 공격적이 되어야 한다. 축구팀으로 말하자면 모두가 공격수가 되어야 한다,
 
자신과 가정, 사회와 국가를 위하여서라면 온 몸으로 부딪쳐 나가겠다는 투지(Fighting Spirit)가 있어야 한다. 그런 마음가짐이 없이 지금의 난국을 돌파하여 나가기는 불가능하다. 원래 인생은 어느 사람, 어느 나라에게나 순탄한 길이 아니다. 인생은 온갖 장애물을 하나 하나 극복하여 나가는 장애물 경주와 같다. 자신의 가로 막는 장애물을 넘어서지 못하면 패배자로 남게 된다.
 
가로 막는 장애물들을 하나, 하나 극복한 자만이 승리자의 자리에 오르게 된다. 그래서 우리 모두가 공격수가 되는 것이다. 인생의 경기장에서 승부를 위해 정면으로 돌파하는 공격수가 되자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