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스크랩]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

鶴山 徐 仁 2007. 2. 17. 10:46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

 

    다니엘서 5장 25절 - 28절

  “기록한 글자는 이것이니 곧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이라 그 뜻을 해석하건대 메네는 하나님이 이미 왕의 나라의 시대를 세어서 그것을 끝나게 하셨다 함이요 데겔은 왕이 저울에 달려서 부족함이 뵈었다 함이요 베레스는 왕의 나라가 나뉘어서 메대와 바사 사람에게 준 바 되었다 함이니이다”

 

  하나님은 각 사람을 저울로 달아보십니다.

느브갓네살왕의 손자인 벨사살 왕은 나라가, 성도가 적군에 에워싸여 있는데도, 그 성의 높고 안전함을 믿고서 자기 부하들의 사기를 돋우기 위하여 할아버지가 예루살렘 성전에서 가져온 하나님을 섬기는데 사용하는 그릇으로 자기의 처첩들과 함께 술을 먹으면서 우상을 숭배하며 헛된 짓을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잔치판에 손가락이 나타나서 벽에다가 글씨를 써 놓았습니다.

아무런 사람들이 이 글을 읽지를 못하고 해석을 못하여 벌벌 떨고 있을 때에 다니엘을 잘 아는 왕의 어머니가 다니엘을 불러오게 하여 다니엘을 불러서 이 글을 해석하였습니다.


1. 메네 메네

  아랍 방언을 히브리 문자로 쓴 것입니다. 왕의 나라의 시대를 계수해서 끝마쳤다는 뜻입니다.

  벨사살 왕은 선친 느부갓네살 왕이 7년 동안 교만하였다가 큰 벌을 받아서 미친 생활을 하고 회개 할 때에 다시 제 정신으로 돌아와

”내가 높으신 이에게 축사하며 이를 찬양하며 존경하노니(다니엘 4장 37절)“

하며 하나님을 찬양하였던 4장의 말씀을 알면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안 듣고 교만하여, 하나님 대신 우상을 찬양하며 하나님의 성물을 모욕, 멸시하다가 결국 메네 메네가 된 것입니다.

  오늘날에도 하나님을 알면서도 하나님을 섬기지 않고 존경하지 않으면서 멸시를 할 때에 메네 메네의 저주가 그 사람에게 돌아오게 됩니다.

하나님을 알면 끝까지 겸손하게 하나님을 섬기면서 공경하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2. 데겔

  왕이 저울에 달려서 부족함이 되었다는 뜻입니다.

인간의 저울은 물질을 달아보고, 세어 보고, 학력을 달아보고, 외모를 달아보는 것이지만 하나님의 저울은 인간의 영혼 상태의 경중을 달아보시는 것입니다.

신앙의 크고 작음을, 진위를 달아보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벨사살 왕을 달아보니 극히 가증스럽고, 음란하고, 교만하고, 우상 숭배를 하고 하나님을 멸시하고, 국가의 존망 상태에서도 술만 먹고 있는 자로 심히 부족한 자로 나타났습니다.

  사무엘 상 2장 3절 “심히 교만한 말을 다시 하지 말 것이며 오만한 말을 너희 입에서 내지 말지어다 여호와는 지식의 하나님이시라 행동을 달아보시느니라

  하나님은 사람의 행동을 달아보십니다.

  욥기 31장 5절 - 6절 “언제 나의 행위가 허탄하였으며 내 발이 궤휼에 빨랐던가 그리하였으면 내가 공평한 저울에 달려서 하나님이 나의 정직함을 아시게 되기를 원하노라”

  하나님의 저울은 공평하게 모든 사람을 달아보시고 그 대가를 지불하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내 스스로가 먼저 나를 한번 나의 영혼 상태를 달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부족하면 회개하고 더욱 하나님께 의지하고 하나님을 열심히 섬기는 일에 고쳐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시편 62편 9절 “진실로 천한 자도 헛되고 높은 자도 거짓되니 저울에 달면 들려 입김보다 경하리로다”

  예수님께서도 부자 청년을 달아보시었습니다. 어려서부터 잘 믿었다고 말하지만 예수님의 저울에 달아보니 부족한 것이 너무 많아서 너 있는 것을 다 팔아서 가난한 사람에게 나누어주고 나를 따르라고 할 때에 이 청년은 이것을 실천 못하고 근심하는 일만 하였습니다.

  오늘날도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이 스스로 잘했다고 생각 하지만 하나님의 저울에 달려지면 입김보다 가벼우니 우리는 회개하고 말씀에 항상 순종하면서 살아가는 행동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목사로서 목사다운 무게가 있습니까? 

  장로답게 장로의 무게가 있습니까? 

  집사의 무게가 있습니까? 

성도다운 무게를 가지고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3. 우바르신

  왕의 나라를 나누어 준다

모든 흥망성쇠는 하나님의 주권과 하나님의 손에 달렸습니다.

그 날 밤에 벨사살 왕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수도로 침투하여 성을 점령한 메데 바사 군에게 죽임을 당하고 바벨론은 메데와 바사 나라로 둘로 나누어지고 완전히 나라가 망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이러한 판결이 있다 하여도 우리가 즉시 회개하고 눈물과 금식으로 회개하고 기도하면 하나님은 판결을 보류하시기도 합니다.

  니느웨 성이 40일 후에 망하리라는 하나님의 판결이 났을 때에 니느웨 성읍의 왕과 백성이 금식하며 재에 앉아서 회개 할 때에 하나님은 그 뜻을 돌이키시고 판결 실행을 거두시었습니다.


  우리도 금식하면서 회개할 때 하나님의 용서가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회개하고 돌이키면 긍휼과 자비가 많으신 하나님은 용서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먼저 항상 우리는 나 스스로를 저울로 달아보십시다. 하나님의 저울인 말씀의 저울과 하나님이 주신 양심의 저울로 매일 나를 달아보고 부족한 일은 회개하면서 고쳐 가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는 목사답게, 장로답게, 집사답게, 성도답게 무게 있는 사람이 되어 하나님의 저울에 합격하고 하나님의 약속한 복락에 참례하는 우리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할렐루야 !

 



출처 : 은혜(恩惠)
글쓴이 : 은혜 (恩惠) 원글보기
메모 :

'Faith - Hymn'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갈렙의 믿음  (0) 2007.02.17
[스크랩] 복된 믿음의 가정  (0) 2007.02.17
[스크랩] 장사하라  (0) 2007.02.17
[스크랩] 서로 도우며 살자  (0) 2007.02.17
모든 만남은  (0) 2007.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