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고보서 5장 13절 -16절
“너희 중에 고난당하는 자가 있느냐 저는 기도할 것이요 즐거워하는 자가 있느냐 저는 찬송할지니라 너희 중에 병든 자가 있느냐 저는 교회의 장로들을 청할 것이요 그들은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 위하여 기도할지니라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저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지라도 사하심을 얻으리라 이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하며 병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 하는 힘이 많으니라”
“병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성경에는 서로 하라는 말씀이 많이 있습니다. 서로 하라는 말씀은 서로 도우면서 살아가라는 말씀입니다.
1. 서로 사랑하라
요한 복음 13장 34절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사랑은 주는 것이라는 말이 있지만 우리 주님은 사랑은 서로 주고받는 것이라고, 서로 사랑하라고 하시었습니다. 서로 주고받는 사랑이 될 때에 이 사랑이 지극히 아름다운 사랑이 되는 것입니다.
짝사랑은 아름다운 사랑이 아닙니다. 주님이 먼저 나를 사랑하였으니 나도 주님을 따라서 사랑하여야 합니다. 하나님과 나 관계에서도, 부부간에도, 성도간에도 사랑을 주고받는 서로 사랑함이 아름다운 것입니다. 대부분의 짝 사랑은 비극으로 끝이 납니다.
우리는 서로 사랑하는 사랑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2. 서로 덕을 세우는데 힘쓰라.
로마서 14장 19절 “이러므로 우리가 화평의 일과 서로 덕을 세우는 일을 힘쓰나니”
서로 덕을 세우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서로 높여 주면서 살아가야지 서로 깎아 내리면서 살아가면 안 됩니다.
대통령, 시장, 지사, 단체장 후보들이 선거를 앞두고 자기가 대통령이 되겠다고 상대방을 깎아 내리는데 힘을 쓰고 열을 내는 것을 볼 때에 그런 사람들은 대통령의 자격이 없다는 것을 스스로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서로 흉보지 말고, 과거를 서로 말하지 말고, 덕스러운 말만 하면서 성도간에, 가족간에, 교역자와 성도간에 서로 말하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이러한 말을 할 때에 결국 그 말이 자기에게 돌아오는 덕스러운 말이 됩니다.
이 성계와 무학이란 중의 일화가 생각납니다.
이 성계가 하루는 무학에게 우리가 그 동안 격의 없이 잘 지냈으니 솔직히 한번 상대방을 비판 하자하고 말을 하며 이 성계가 너는 못생긴 돼지와 같다고 말을 하니 무학은 이 성계보고 당신은 부처와 같이 잘생기고 인자스럽다고 말을 할 때에 우리가 진담하기로 했는데 왜 그런 말을 하는 가하고 이 성계가 역정을 내니 무학은 개 눈에는 똥만 보이고 부처의 눈에는 부처만 보인다고 대답하여 이성계를 오히려 무안하게 하였다는 말이 있습니다.
내가 덕스러운 말을 상대방에게 할 때에 그 말이 결국 자기를 덕스럽게 만들고 자기를 높여 준다는 사실을 알고 우리는 서로 덕을 세우는 일에 힘을 쓰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헐뜯는 자는 마귀의 말을 하고 있는 사람이요, 성경 말씀을 대적하여 어기는 사람임을 스스로 말하는 것입니다.
로마서 14장 13절 “그런즉 우리가 다시는 서로 판단하지 말고 도리어 부딪힐 것이나 거칠 것으로 형제 앞에 두지 아니할 것을 주의하라”
우리에게 다시는 판단하지 말라는 말씀을 하셨으니 지금까지 우리는 남을 판단하며, 심판하며 살아 왔지만 이제부터는 다른 사람을 덕을 세우는 일만 말하면서, 좋은 점만 말하면서 살아갑시다.
저 사람 틀렸다. 못쓰겠다는 말을 하지 말고 나 스스로는 분별은 하되 남에게는 판단하는 말을 하지 말고 덕스러운 말만을 하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다음 대선에 출마 할 사람들이 이 말씀을 읽고 실천하였으면 좋겠습니다.
3. 서로 용납하라
에베소서 4장 2절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서로 용납하면서 받아 주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로마서 15장 7절 “이러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받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심과 같이 너희도 서로 받으라”
서로 이해하고 용서하고 받아 주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사람은 다 완전하지 못합니다. 부족하고 모자라도 용서하고 너그러운 마음으로 받으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성경 말씀에 용납하고 받아 주라고 하였으니 내 기분에 언짢고 안 맞아도 서로 받아 주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4. 서로 죄를 고하라
야고보서 5장 16절 “이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하며 병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 하는 힘이 많으니라”
내 죄를 상대방에게 말하면 내 약점과 결점이 나타나게 됩니다. 내 인격의 부끄러운 면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어찌 이런 일을 우리가 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성경은 나의 연약한 것을 자랑하라 하였으니 회개하는 마음으로, 다시는 그런 부끄러운 일을 안 하겠다는 다짐으로 나의 죄를 고백하여야 합니다.
내가 먼저 잘못 했다는 말을 내면서 살아가라는 뜻이지요.
예화: 시루떡과 김 장로
잠언 28장 13절 “자기의 죄를 숨기는 자는 형통치 못하나 죄를 자복하고 버리는 자는 불쌍히 여김을 받으리라”
일이 계획대로 되지 않거나 생각 밖의 어려운 일들이 자꾸 생기면 하나님 아버지께 나의 죄를 고백하고 회개한 후 나와 막힌 사람이 있으면 찾아가서 자기의 잘못을 고하고 용서를 받을 때에 일이 잘 풀리게 됩니다.
죄를 숨겨 두고 있으면 형통치 못합니다. 죄는 하나님께 회개하고 형제에게 잘못한 것은 말을 하고 용서를 구해야 합니다.
5. 서로 기도하여야 합니다.
“병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고 하시었습니다.
성도는 서로 위하여 기도를 하여 주어야 합니다. 목사는 성도를 위하여 기도를 하고 성도는 목사를 위하여 기도하면 역사 하는 힘이 나타나서 교회가 부흥하고 문제도 해결되고 병마도 쫓겨 가는 일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기도 할 때에 주의 할 것은 먼저 내가 의인이 된 후에 기도를 하여야 합니다.
의인이 되려면 먼저 내가 철저히 회개하고 하나님께로부터 용서받은 자가 된 후에 남을 위하여 기도하여 역사 하는 힘이 강하게 나타나게 하여야 합니다. 회개하고 믿음이 있으면 의인입니다.
이런 회개와 믿음이 있는 사람의 기도는 다른 사람의 문제를 해결하여 주는 기도가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람의 기도는 결국 엘리야의 기도와 같이 능력의 기도가 됩니다.
정리:
우리는 세상에 살아가면서 내가 만나는 사람들과 서로 할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1. 서로 사랑하여야 합니다.
이것은 새 계명으로 하나님께서 주신 것입니다. 짝사랑만 하지 말고 서로 사랑하는 우리가 되어야 합니다.
2. 서로 덕을 세워야 합니다.
서로 좋은 말만 하면서 살아갑시다. 장점을 보고 좋은 점을 말을 하면서 살아갑시다.
3. 서로 용납하여야 합니다.
서로 받아 주고 용서하여 주고 잊어버려 주고 부족한 것을 탓하지 말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4. 서로 죄를 고하여야 합니다.
하나님께는 회개하고 사람에게는 용서를 구하여야 합니다. 이러한 사람이 될 때에 하나님을 그 사람을 기뻐 받으시는 것입니다.
5. 서로 기도하여 주어야 합니다.
기도하기 전에 내가 먼저 의인이 되어야 합니다. 죄를 회개하고 믿음으로 기도하는 의인의 기도를 들어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엘리야와 같은 능력의 기도를 하는 우리가 되어 남을 돕는 우리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서로 할 일을 우리가 잘 행함으로 하나님께로부터 인정함을 받는 우리가 되어 큰 복락에 참례케 되는 복을 받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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