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精神修養 마당

새 해의 나의 다짐 ⑧

鶴山 徐 仁 2007. 1. 9. 08:49
 
   
   
  서정후님께 드립니다.
     
새 해의 나의 다짐 ⑧

“한 율법교사가 예수의 속을 떠보려고 ‘선생님 율법에서 어느 계명이 가장 큰 계명입니까?’하고 물었다. 예수께서 이렇게 대답하셨다.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님이신 너희 하나님을 사랑하여라.’ 이것이 가장 크고 첫 번째 가는 계명이고,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여라.’ 한 둘째 계명도 이에 못지않게 중요하다. 이 두 계명이 모든 율법과 예언서의 골자이다”(마태복음 22장 35-40절)
 
2007년 새 해에 들면서 내가 지키기로 다짐에 다짐을 거듭하는 바의 세 번째는 ‘선택과 집중’이다. 앞에서도 이미 적은 바와 같이 나는 남달리 일을 좋아하는 성미여서 지금까지 일에 파묻혀 살아 왔다. 그런데 돌이켜 보면 굳이 내가 하지 않았어도 될 일을 시작하여 고생만 하고 일은 제대로 되지 않았던 일이 많았음을 돌이켜 반성케 된다.
 
이제나마 많은 일들 중에 내가 꼭 하여야 할 일을 올바르게 선택하여 그렇게 선택된 일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함을 새삼 다짐케 된다. 애초에 그릇된 선택이라면 아무리 집중하여 일을 추진하여 보았자 부질없는 일일 수밖에 없다. 그런 뜻에서 나는 새해에 세 가지 일에 집중하기로 선택한다.
그 선택의 기준이 위에 인용한 신약성경 마태복음 22장에서 예수께서 이르신 말씀이다. 이 말씀에서 세 가지에 대한 사랑이 나온다. 첫째는 하나님 사랑, 둘째는 이웃사랑, 셋째는 자기 자신에 대한 사랑이다.
 
나는 이들 세 가지 사랑의 실천으로써 하나님 사랑을 위해서 두레교회 목회를 열심히 하겠다.
둘째 번의 이웃사랑으로써 뉴라이트 운동에  더욱 열심히 집중하겠다. 그래서 뉴라이트 운동을 처음 시작하던 때에 내세웠던 장기목표인 ‘선진 통일 한국건설’과 단기목표인 2007년 12월 19일에 있을 대통령 선거에서의 정권교체 목표를 성공시킴에 전력을 다하겠다. 그리고 나 자신에 대한 사랑으로써 자신의 건강관리를 철저히 하겠다. 이들 세 가지가 2007년을 맞으며 내가 선택하고 집중하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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