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精神修養 마당

유일한, 나

鶴山 徐 仁 2007. 1. 9. 08:51
 
 


유일한, 나


꽃들은 저마다 다 다르지.

어떤 꽃은 아주 조그맣고 어떤 꽃은 통통해.
어떤 꽃은 왼쪽으로 자라고 또 어떤 꽃은 오른쪽으로 자라.

처음에 보면 꽃들이 다 똑같다고 생각하지만
관심을 갖고 들여다보면 하나도 같은 게 없어.

사람도 마찬가지야.
사람은 저마다 다 달라.
하나의 절대적인 개체야.


-신경림. 김명곤. 장영희. 최영미 외 ‘평생 잊지 못할 한 구절’ 중에서-


저마다 다른 아름다움을 지닌 꽃처럼
우리들 역시 각기 다르지만
저마다 유일한 아름다움을 지닌 존재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들 각자에게
천하보다 귀하며 존귀한 자라고 말씀해 주십니다.

그렇기에 그 어떤 누군가의 평가나 세상의 기준도
우리의 가치를 떨어뜨릴 수 없습니다.

비뚤어진 세상의 잣대를 바꾸고 변화시킬 주님의 자녀,
빛의 자녀로 살아가는 우리가 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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