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이라고 그리움을 모르겠습니까 중년이라고 그리움을 모르겠습니까 - 이채- 햇살 고운 아침에 오후의 쓸쓸한 바람을 알지 못했고 준비없이 나선 길에서 비를 만날 줄 몰랐다면 이것이 곧 인생이 아니겠습니까 한줄기 실바람에도 홀로 앉은 마음이 불어대고 소리없는 가랑비에 빗장 지른 가슴까지 젖었다면 이것이 곧 사랑이 아니겠.. 文學산책 마당 2007.03.22
중년의 많은 색깔 들 중년의 많은 색깔들 중년은 많은 색깔을 갖고 있는 나이이다. 하얀 눈이 내리는 가운데서도 분홍 추억이 생각나고, 초록이 싱그러운 계절에도 회색의 고독을 그릴 수 있다. 그래서 중년은 눈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가슴으로도 본다. 중년은 많은 눈물을 가지고 있는 나이이다. 어느 가슴 아픈 사연이.. 精神修養 마당 2007.02.28
중년이 되면서 그리워지는 것들 ♡*중년이 되면서 그리워지는 것들*♡ 색깔 진한 사람 보다는 항상 챙겨주는 은근한 친구의 눈웃음을 더 그리워 하며 바보 같이 우울할 때면 그 친구의 눈웃음이 그리워 전화를 합니다. 눈만 뜨면 만나지 못해도 늘 언제나 그 자리에 있는지 확인하기 좋아하고 늘 사랑한다 좋아한다 말을 못 해도 그것.. 精神修養 마당 2007.02.25
이런 중년이고 싶습니다 이런 중년이고 싶습니다 受天김용오/(낭송:고은하) 세월을 따라가는게 인생이라지만 바람 목에 매달려 있는 덩그런 낙엽이듯 중년의 길목에 서서 뱃고동 소리처럼 여울져 가는 세월 앞에 청춘이듯 왜 이리도 그리움들만 쌓여만 가는지요 비라도 오고 찬바람이라도 불어오는 이런 날이면 내 손을 꼭 .. 낭송詩 모음집 2007.02.17
중년이어서 중년이어서... 詩 이기은 / 낭송 이재영 중년... 서글픈 이름아! 서까래로 이름없는 쇠기로 살음살음 하다가 세상의 버팀목으로 들보로... 하늘을 떠받칠 힘도 없으면서 아래로는 땅을 지탱하고 위로는 하늘을 떠받쳐야 하는 서글픈 이름 중년! 아파도 아프다 하소연 들어줄 사람 없다. 슬퍼도 슬프다 기.. 낭송詩 모음집 2007.02.17
중년의 가슴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중년의 가슴 / 김경훈[石香] 발목만 빠져도 덜컹거리는 중년의 가슴에 어김없이 가을은 약속도 없는 그리움을 두고 떠나간다 그리움이라는 것은 기차표 없이도 떠날 수 있는 나만의 여행 목적지가 사랑이라는 그대 가슴이지만 감히 드러낼 수 없는 마음.. 文學산책 마당 2006.11.10
중년에 피는 꽃/김경훈 *중년에 피는 꽃* -김경훈- 아직은 꽃이고 싶다 작은 바람에도 흔들리고 깊은 밤 빗소리에 흐느끼는 잔잔한 가슴으로 살고 싶다 귀뚜라미 찾아오는 달밤이면 한 권의 시집을 들고 달빛 아래 녹아드는 촉촉한 그리움에 젖어 가끔은 잊혀진 사랑을 기억해내는 아름다운 여인이고 싶다 아줌마라고 부르지.. 文學산책 마당 2006.07.09
중년의 건강 적신호, 뱃살관리하기 복부둘레와 수명은 반비례한다고 한다. 체중이 정상이라도 복부내장지방이 많은 경우 건강에 나쁜 시한폭탄을 안고 있는 것이라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흡연자들은 담배가 몸에 해롭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그들의 60-70%는 담배를 끊고 싶어 하지만, 담배처럼 끊기 어려운 것도 .. 건강관리 마당 2006.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