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빈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계절의 변화를 느끼면서 세월의 흐름을 알 수가 있고 떨어지는 낙엽을 밟으면서 우리의 삶을 뒤돌아 볼 수도 있지요. 우리의 육체와 또 우리네 정신 건강까지 봄 여름 가을 겨울이 다 존재하기에 보다 더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는 게 아닌지요. 이렇게 좋은 .. 精神修養 마당 2016.07.20
마음을 비우고 바라보는 세상 마음을 비우고 바라보는 세상 알몸으로 태어나 옷한벌 얻었으니 그만이고 빈손으로 태어나 이만큼 채웠으니 그만이련만. 부귀 공명 꿈을꾸고 권세 영광을 누리려니 세상만사가 다 헛되이 보이지 않는가. 조금만 마음을 비우면 새털구름 만큼이나 포근하고 매미 울음 만큼이나 시원할 터 .. 精神修養 마당 2016.07.20
이렇게 비오는 날은/오 광수 이렇게 비오는 날은/오 광수 이렇게 비오는 날엔 창가에 기대어 마시는 따뜻한 커피 한 잔이 좋다. 유리창을 쓰다듬는 빗줄기가 지난날 그 사람 손길이 되어 들고 있는 잔을 꼭 쥐게 하면서 한 모금 천천히 입안에 모으면 온몸에 퍼지는 따스함으로 인해 저절로 나오는 가벼운 허밍 보고.. 文學산책 마당 2016.07.18
삶이 나에게 주는 선물 삶이 나에게 주는 선물 떨어지는 빗방울이 바위를 깍을 수 있는 것은 그것의 강함이 아니라 그 꾸준함과 포기함을 잊은 노력 때문입니다. 수백 년을 내리쳤던 비바람에도 갈라질 낌새를 보이지 않다가 어느 한 번의 비바람이 내리치면 순식간에 둘로 갈라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 精神修養 마당 2016.07.15
다시 올 수 없는 하루의 소중함 다시 올 수 없는 하루의 소중함 (월) 월요일은 달처럼 살아야 합니다. 달은 컴컴한 어두운 밤을 비춰주는 역할을 합니다. (화) 화요일은 불을 조심해야 합니다. 수많은 공덕이라도 마음에 불을 한 번 일으키게 되면 그 동안 쌓아온 공덕이 모두 타버리게 됩니다. (수) 수요일은 인생을 물처.. 精神修養 마당 2016.07.07
나쁜것은 짧게 , 좋은것은 길게 나쁜것은 짧게 , 좋은것은 길게 어찌 화창한 날씨만 있을수 있나요 바람부는 날도 있는가 하면 비오는 날도 있고 견디기 힘든 태풍이 불어올 때도 있는 것이 인생의 주어진 섭리 아닌지요. 사랑하고 싶지요 어느사람이 미워하는 마음을 같고 까닭없이 미워하며 살고 싶겠는지요 사랑하는.. 精神修養 마당 2016.07.06
기다림이 있다면 행복하다 기다림이 있다면 행복하다 사랑이 가슴에 넘칠 때 진실되지 않을 사람이 있을까요? 사랑의 감정을 가슴 가득히 담고 살아갈 때 누구라도 행복하지 않을 사람이 있을까요? 늘 되풀이되는 일과 속에서 정신없이 맴돌다가도 가끔 푸른 하늘을 바라볼 때가 있습니다 그런 때 난 이런 소망을 .. 精神修養 마당 2016.07.04
사람의 인연이란 사람의 인연이란 언젠가 다시 만날 사람도 있겠지만 다시는 만나지 못할 사람도 있을 겁니다.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게 우리네 인생이라서 다시 만날 보장이란 없는 것이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린 너무 경솔하게 사람들을 대하는 건 아닌지요? 옷깃이라도 스치고 눈이라도 마주치며 .. 精神修養 마당 2016.07.03
서로 소중히 하며 사는 세상 서로 소중히 하며 사는 세상 지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세상 서로가 서로에게 얼마나 소중한 존재로 살아가고 있는지요. 운명이라는 것은 그림자와 같아서 언제 우리들 삶에 끼어들어 서로를 갈라 놓을지 모르기에 서로 함께 있을 때 그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어야 합니다. 화는 언제나 .. 精神修養 마당 2016.06.28
신이 준 오늘이라는 선물 신이 준 오늘이라는 선물 인도의 어느 깊은 산골에는 한고조라는 새가 살고 있다 고 합니다 겨울이 되면 유난히도 추운 그 산에는 낮에 미리 둥지를 짓지 않았던 것을 후회하고 결심 한 다고 합니다 “내일 아침 ” 날이 새면 튼튼한 둥지를 지으리라 하지만 막상 그 추웠던 밤이 지나고 .. 精神修養 마당 2016.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