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립고 보고프면.../ 용혜원 그립고 보고프면.... 詩/용혜원 그대가 보고픈 날은 시간의 틈새로 그리움이 흘러내립니다 마음이 여린 나는 그대를 생각하며 울 때도 많았습니다 늘 내 곁에 와 머물고 내 마음을 흔들어놓는 그대를 떨쳐버릴 수가 없습니다 몸이 아픈 날은 그대의 순한 눈망울이 자꾸만 내 가슴.. 文學산책 마당 2011.11.22
용혜원 시 모음 용혜원 시 모음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로 가을 여행 가을이 오면 가을 단상 가슴 앓아도 가슴 앓아도 가을 사랑 가을을 파는 꽃집 가을 낙엽 사라짐처럼 가을비를 맞으며 가정이란 나무 가을 노을 가을에 가을에 은행나무 숲길을 걷노라면 가을이 왔다 우리 사랑을 하자 가장 외로운 날엔 가슴 아픈 사.. 文學산책 마당 2011.10.19
흘러만 가는 강물같은 세월/ 용혜원 흘러만 가는 강물같은 세월에 나이가 들어간다 뒤돌아 보면 아쉬움만 남고 앞을 바라보면 안타까움이 가득하다 인생을 알만하고 인생을 느낄만 하니 인생을 바라볼 수 있을만 하니 이마엔 주름이 새겨져 있다. 한조각 한조각 모자이크한 듯한 삶어떻게 맞추나 걱정하다세월만 보내고 완성 되어가는 .. 文學산책 마당 2011.10.19
[스크랩] 가을을 느끼려면 가을을 느끼려면.../용혜원님 가을을 느끼려면 코스모스가 하늘거리는 거리를 걸어가보라 외로움 끝에서 피어난 코스모스가 가을소식을 전하고 있다 가을을 느끼려면 강가로 나가 부드러운 물결로 흐르는 강물을 바라보라 하늘빛이 너무도 파래 가슴까지 젖어들고 물드는 것을 느낄 것이다 가을을 .. 文學산책 마당 2011.10.01
[스크랩] 우리는 서로 사랑할 수 있습니다 / 시 : 용혜원 (낭송 : 김춘경) 우리는 서로 사랑할 수 있습니다 / 시 : 용혜원 (낭송 : 김춘경) 낭송詩 모음집 2011.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