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용혜원 263

[스크랩] 내가 사랑하는 사람아

내가 사랑하는 사람아                            내가 사랑하는 사람아이 한목숨 다하는 날까지사랑하여도 좋은 나의 사람아봄,여름, 그리고 가을,겨울그 모든 날들이 다 지나도록사랑하여도 좋을 나의 사람아내가 사랑하는 사람아내 눈에 항상 있고내 가슴에 있어내 심장과 함께 뛰어늘 ~그리움으로 가득하게 하는내가 사랑하는 사람아날마다 보고 싶고날마다 부르고 싶고늘 함께 있어도 더 함께 있고 싶어사랑의 날들이 평생이라 하여도더 사랑하고 싶고또다시 사랑하고 싶은내가 사랑하는 사람아                          - 용혜원 -    출처 : 블로그 > 사랑의둥지 | 글쓴이 : 초록이슬 [원문보기]

文學산책 마당 2006.01.01

[스크랩] ♧후회없이 살 수만 있다면 - 용혜원

♧후회없이 살 수만 있다면 - 용혜원나에게 주어진 삶 동안기거해야 할 공간이 얼마나 될까?아무리 넓다한들 아무리 좁다한들지구의 어느 한 모서리 한 귀퉁이에 살며잠시 잠깐 머물다 갈 텐데욕심내며 산다 하여도 내 것이 얼마나 될까?늘 숨 잘 쉬며 살아가는 듯해도마지막 남은 숨까지 몰아쉬면 이별인데무슨 속셈으로 무슨 욕망으로남을 속이고 남을 미워하는 마음을 갖는가?오래만 산다고 행복할까?살며 느끼며 세상에 익숙할 때 쯤이면뒷 모습조차 남겨두지 못하고죽음이란 낯선 곳으로 떠나야 하는 인생살이세월이 흘러만 간다 하여도툴툴 털어버리듯 아무런 미련없이아무런 후회없이 살 수만 있다면언제 떠난다 하여도 그 얼마나 행복할까? 행복하세요..^^  출처 : 블로그 > 은혜(恩惠) | 글쓴이 : 은혜 (恩惠) [원..

文學산책 마당 2005.12.31

[스크랩] 아침의 기도 / 용혜원

아침의 기도 / 용혜원   이 아침에 찬란히 떠오르는 빛은 이 땅 어느 곳에나 비추이게 하소서 손등에 햇살을 받으며 봄을 기다리는 아이들과 병상의 아픔에도 젊은 이들의 터질듯한 벅찬 가슴과 외로운 노인의 얼굴에도 희망과 꿈이 되게 하소서 또다시 우리에게 허락되는 365일 삶의 주머니 속에 봄과 여름 그리고 가을과 겨울의 결실로 가득 채워 한 해를 다시 보내는 날은 기쁨과 감사를 드리게 하소서 이 해는 행복한 사람들은 불행한 이들을 건강한 사람들은 아픔의 사람들을 평안한 사람들은 외로운 사람들을 따뜻하게 보살피는 손길이 되게 하소서 이 새로운 아침에 찬란히 떠오르는 빛으로 이 땅의 사람들의 영원 향한 소망을 이루게 하시고 이 아침의 기도가 이 땅 사람들이 오천 년을 가꾸어 온 사랑과 평화로 함께 하소서 ..

文學산책 마당 2005.12.18

[스크랩] ☆커피잔에 떠 있는 그리움☆

커피잔에 떠 있는 그리움 - 용혜원 -커피잔에 떠있는 그리움으로 너를 본다 너를 만난다 벽이 느끼고 허무해질 때 이별을 준비해야 하는가 보다 떠나고 싶은 건 너를 목숨 걸고 사랑할 수가 없어서이다 마주친 눈빛만으로 사랑하기엔 세월이 너무도 빨리 흐른다  출처 : ♡수사랑 ♡아름다운 사랑의 세레나데 |글쓴이 : 수사랑SuSaRaNg [원문보기]   출처 : 블로그 > 은혜(恩惠) | 글쓴이 : 은혜 (恩惠) [원문보기]

文學산책 마당 2005.12.18

[스크랩] 낙엽이 지던 날

낙엽이 지던 날 나뭇잎들이 마지막 이야기를 끝내고 안녕을 외치는 가을입니다 삶의 마지막을 더욱 더 아름답게 장식하기 위하여 은행잎은 노란 옷을 입기 위해 여름날의 찬란함도 잊어버려야 했습니다 단풍잎은 붉은 옷을 입기 위해 마지막 남아 있던 생명까지 모두 버려야 했습니다 가을 거리에 외로움으로 흔들리며 쏟아져 내리는 낙엽들 우리네 남은 이야기를 다하기에도 이 가을은 안타깝게도 너무나 빨리 흐르고 있습니다 ..용혜원♪~~Think Twice ......... Brook Benton  출처 : Coffee-Time |글쓴이 : 女人 [원문보기]   출처 : 블로그 > 은혜(恩惠) | 글쓴이 : 은혜 (恩惠) [원문보기]

文學산책 마당 2005.12.18

[스크랩] 그리움을 벗어놓고

그리움을 벗어놓고 / 용혜원갓 피어난 꽃처럼그리움을 벗어 놓고그대를 만나고 싶습니다발이 있어도달려가지 못하고마음이 있어도표현 못하고손이 있어도붙잡지 못합니다 늘 미련과 아쉬움으로 살아가며외로움이 큰 만큼눈물이 쏟아지도록그립기만 합니다선잠이 들어도그대 생각으로 가득하고깊은 잠이 들면그대 꿈만 꿉니다날마다 뼈아프도록 견디기 어려웠던세월도 이겨 낼 수 있음은그대가 내 마음을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출처 : 블로그 > 그바다 | 글쓴이 : 첫사랑 [원문보기]   출처 : 블로그 > 은혜(恩惠) | 글쓴이 : 은혜 (恩惠) [원문보기]

文學산책 마당 2005.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