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하나 눈물 하나 사랑 하나 눈물 하나 우남/ 전혜령 사랑으로 피지 못해 한 맺힌 빨간 눈물 절규 툭 툭 떨어지는 빗방울에 사랑 하나 눈물 하나 싱그럽게 타 올라간 울타리 넘어 공명으로 울리는 음표 붙은 목소리 비 바람에 흔들리며 서럽게 파고드는 슬픈 세레나데 文學산책 마당 2009.06.25
아름다운 나의 사람아 / 雪花 박현희 아름다운 나의 사람아 / 雪花 박현희 봄볕 화사한 날 고운 체에 걸러진 투명한 아침 햇살처럼 맑고 순수한 영혼을 가진 아름다운 나의 사람아. 당신이 나의 삶을 채운 전부이듯이 내 존재의 한 조각이나마 당신 삶에 소중한 의미로 채워질 수 있다면 우리는 먼 곳에서 바라볼 수만 있어도 서로에게 기.. 文學산책 마당 2009.06.25
내 사랑이 아프다 -詩,낭송 김설하 내 사랑이 아프다 -詩 김설하 창밖 서성이는 바람 나를 부르고 너인지 몰라 이미 열어둔 지 오래 재가 된 가슴 한 줄기 햇볕도 따갑다 말없이 스며드는 그리움으로 슬픔 옹이 되어 마음속 떠돌다 한바탕 눈물 쏟아 미움을 적신다 저 빈 들녘을 지나 저 너른 강을 건너면 네 웃음소리 물안개 되어 피어오.. 낭송詩 모음집 2009.06.25
[스크랩] 진정 사랑한다는 것 진정 사랑한다는 것 사랑이라는 말 범람하여 비좁은 가슴에 담기도 부끄러우나 사랑한다는 것은 얼마나 좋은 일이냐. 누군가를 판단하며 미워하기보다 누군가를 생각하며 마음 따뜻해지는 것은 또 얼마나 좋으냐. 마른 대지 적시는 빗방울처럼... 윤기 없는 가슴 촉촉이 적셔주기에 내 그리움 턱없이 .. 精神修養 마당 2009.06.23
나는 아직도 이런 사랑을 합니다. 나는 아직도 이런 사랑을 합니다. 서로 생각할 수 있음으로 마음에 기쁨을 줄 수 있는 사람 서로 바라보는 것만으로 마음에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사람 목소리라도 듣게 되면 그날 하루가 행복하다고 느끼게 해주는 사람 내 삶에 의지가 되어준다고 생각할 수 있는 사람 더 이상 가까워지지도 말고 더 .. 文學산책 마당 2009.06.14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 시. 이민숙 / 낭송. 심연 사랑을 다해 사랑하며 살다가 내가 눈을 감을 때까지 가슴에 담아가고 싶은 사람은 내가 사랑하는 지금의 당신입니다 세월에 당신 이름이 낡아지고 빛 바랜다 하여도 사랑하는 내 맘은 언제나 늘 푸르르게 피어나 은은한 향내 풍기며 꽃처럼 피어 날 것.. 낭송詩 모음집 2009.06.09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방법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방법 사람은 어디든지 갈 수 있다. 하지만 어디를 향해 가더라도 사람은 자기 자신보다 사랑스러운 것을 발견할 수 없다. 마찬가지로 다른 사람도 자기 자신이 더 없이 사랑스럽다. 그러므로 자기 자신의 사랑스러움을 아는 사람은 다른 존재들을 해치지 않는다. - 임현당의.. 文學산책 마당 2009.06.09
사랑은 바보를 천재로 만든다 사랑은 바보를 천재로 만든다 세상이 아무리 험악할지라도 진정 사랑을 거부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누구든, 정말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면, 그는 희망을 갖게 됩니다. 그리고 자신을 둘러싼 문제가 무엇이든 간에 이겨낼 힘을 얻습니다. 세상 모든 사람에게 필요한 것은 사랑입니다. .. 精神修養 마당 2009.06.09
[스크랩] 사랑은 보여줄 수 없기에 아름답습니다 사랑은 보여줄 수 없기에 아름답습니다 눈을 뜨면 볼 수 있는 것들은 눈을 감으면 볼 수 없게 됩니다 사랑이란, 눈을 뜨면 보이지 않다가도 눈을 감으면 더욱 선연하게 떠오르는 것 자연을 신비로 물들게 하는 쪽빛 하늘도 대지에 풋풋함을 새겨주는 나무들도 볼 수 있을때 가슴 벅찬 감동으로 다가옵.. 精神修養 마당 2009.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