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타임취업자 고용률, 2년 연속 50%대로 추락…사상 처음 주 40시간 이상 풀타임 취업자 문재인 정부 들어 지속 감소 단시간 취업자도 1명으로 계산하는 통계청 고용률, 풀타임 고용률 추월 유경준 의원 "청년 알바·노인일자리 등 단기 일자리가 풀타임 대체" 은진 기자 입력: 2022-01-30 09:34 2010년 66.5%에 달했던 풀타임 취업자의 고용률이 최근 2년 연속 50%대 밑으로 추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 문재인 정부 들어 풀타임(전일제) 고용률이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도 있지만 숫자만 늘리면 된다는 '눈 감고 아웅'식 고용정책의 결과라는 지적이다. 한마디로 '좋은 일자리'를 늘리기보다는 청년 알바와 노인 재정일자리 같은 단기 일자리를 만들어 고용 통계를 왜곡..

"북 미사일 문제 삼지 않는 게 도움된다"는 국립외교원장 김광태 기자 입력: 2021-12-01 16:37 홍현익 국립외교원장이 3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윌슨센터 주최 포럼 및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홍현익 국립외교원장이 북한 미사일 시험 발사에 대해 "우리에게 위협은 사실이지만 우리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에 상응하는 사거리 미사일을 시험 발사할 땐 크게 문제 삼지 않는 게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된다"고 주장해 한미간에 파장이 커지고 있다. 홍 원장은 지난달 국내에서 열린 한 포럼에서도 "(미국은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정도 실험은 묵인할 수 있는 관용을 보여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하지만 그의 언급은 SLBM을 비롯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유엔 안보리 제재 위반으..

[이규화 칼럼] 정권의 말기적 징후들 이규화 기자 입력: 2021-11-23 09:08 2018년 4·27 판문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 회담은 내용만 빼면 한편의 보기 좋은 쇼였다. 도보다리산책과 파사드(건물 벽면) 홀로그램 영상은 훌륭했다. 영상의 극적 효과를 위해 국군 유해 봉환식도 밤에 할 정도다. 대통령이 참석하는 행사는 탁현민 의전비서관의 '작품'이라고 한다. 한 치 빈틈없는 연출을 하는 그가 이번에는 이해할 수 없는 기획을 했다. '국민과의 대화'를 종부세 폭탄 하루 전에 배치함으로써 대통령의 홍보효과가 반감된 것은 물론 고지서를 받아든 국민들 뇌리에 대통령 이미지가 더 오버랩되게 만들었다. 대통령 행사는 수십 가지를 고려해 결정한다는데, 점수를 따려는 행사와 점수를 잃는 발표를 바로..

김소연, 운동권 직격 “박정희 같은 분 나와야…그의 업적, 나열할 수 없을 정도” “우리 시대 어른들께서 왜 그렇게 박정희를 존경하고 그리워하는지 요즘에야 제대로 깨닫기 시작…제 스스로가 한심하기까지 하다” “NL계열 종북 주사파들은 시작부터 지금까지 온갖 궤변으로 자신들의 행동을 합리화하지만, 그 어떤 말로 포장해도 이들은 그냥 ‘빨갱이’들일 뿐” “문 정권 들어 거의 완성단계에 이르렀고 섣불리 샴페인을 터뜨리고 팡파레를 울리려다 ‘조국사태’ 맞은 것” “누구나 공과 과가 있기 마련이지만, 특히 종북 주사파들의 민주화 사기운동과 朴을 두고 옳고 그름을 본다면 명백히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려 했던 朴이 옳았다고 생각” 권준영 기자 입력: 2021-10-17 09:44 김소연 변호사. 연합뉴스 과거 '달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