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무거운 짐 내려놓으소서” ‘우리들의 바보’ 영면하다 2009-02-20 우리 시대의 진정한 목자 김수환 추기경이 세상의 삶을 마무리하고 하느님 앞의 영원한 삶을 시작했다. 20일 오전 9시 서울 명동성당. 어제 내린 눈, 비는 흔적이 없고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환히 밝히기라도 하듯 성당을 감싼 하늘이 청정하기만 하다. 이른 아.. 一般的인 news 2009.02.20
[스크랩] 김수환 추기경 영전에 / 김지하 김수환 스테파노 추기경님 선종 김수환 추기경님이 16일 오후 6시12분께 강남 성모병원에서 선종하셨습니다. "추기경께서는 평소 늘 하시던 말씀대로 임종을 지켜본 교구청 관계자들과 의료진에게 `고맙다'는 말씀을 남기고 가셨습니다" 사랑의 주님! 김수환 스테파노 추기경님의 영원한 안식을 주소.. 文學산책 마당 2009.02.19
<스크랩> 김수환추기경 선종을 계기로 죽음의 의미를 정리 김수환추기경 선종을 계기로 죽음의 의미를 정리 천자(황제)의 죽음은 붕(崩), 제후(왕)의 죽음은 훙(薨),경.대부는 졸(卒), 선비는 불록(不祿), 백성은 사(死)라 한다. '선생복종정로(善生福終正路)'- '착하게 살다 복되게 죽는 게 삶의 바른 길'이라는 뜻이다 歸寂(귀적) : 불교에서 중의 죽음을 달리 이르.. 다양한 도우미 2009.02.19
[김수환 추기경 추모 물결] "물 한잔도 늘 고맙다고 하셨는데…" [김수환 추기경 추모 물결] "물 한잔도 늘 고맙다고 하셨는데…" ● 마지막까지 金추기경 모셨던 율리아나 비서수녀 사람들한테 선물을 받으시면 필요한 이들에게 꼭 나눠주시고… 지난 토요일 식사하시면서 환하게 웃으신 게 마지막 대화 김한수 기자 hansu@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김수환 추.. 政治.社會 關係 2009.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