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그려준 하얀 보고픔 겨울이 그려준 하얀 보고픔 글. 오광수 / 낭송. 장대현 밤새 소복소복 하얀 눈이 내려 보고 싶은 당신 모습을 그렸습니다 당신을 보고 싶은 마음이 큰 줄 알고 온 세상이 다 보도록 크게 그렸습니다 어제까지 길을 막던 저 언덕은 오뚝한 당신의 코가 되었습니다 처량해 보이던 마른 풀들도 오늘은 당신.. 낭송詩 모음집 2008.01.16
[스크랩] 겨울 목장 풍경 겨울 목장풍경 겨울 목장 적막할 텐데.... 차라리 적막함을 즐기자! 떠나는 심정은 그랬다. 한편으로는 내심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강원도를 향하면서 한가닥 눈 내린 멋진 풍경을 만날 수 있지 않을까? 기대가 되기도 했다. 금요일 밤에 출했는데 새벽녘 평창에 가서야 겨우 조금씩 내리는 눈을 구경할 .. 사진과 映像房 2008.01.03
[스크랩] 대진항의 겨울바다 겨울바다 바람이 그리워 동해 묵호항에서 해안을 따라 대진항까지 드라이브를 했읍니다.가는 도로변에 즐비 하게 늘어선 횟집과 생선 말리는 풍경에 바닷내음 물신 풍겼읍니다. 역시 겨울 바다는 동해 바다 였읍니다. 묵호항에서 해안 도로를 따라 강릉 방면으로 조금가면 대진항이 나옵니다 . 어촌 .. 사진과 映像房 2007.02.10
정이 흐르는 겨울 언덕 ♤※ 정이 흐르는 겨울 언덕 /조용순 詩 ※♤ 시린 찬바람 불어오는 언덕으로 저만치 달려오는 정겨운 그대 반가워 훈훈해지고 있어 어릴 적 앞집 친구 말간 눈 들여다보던 그때처럼 그렇게 뽀얀 마음 되어 겨울 언덕을 뛰어다니고 싶어 흙빛 어둠으로 서성이던 쓸쓸한 그림자 고개 숙이며 찬바람 따.. 文學산책 마당 2006.12.22
초겨울 속의 아름다운 철죽 鶴山 ; 봄이 오려면 아직도 멀고 멀었는데... 이 초겨울 문턱에 철죽 꽃이라니... 무언가 말 하고픈 사연이 있을 것만 같은데, 그이 소리를 알아 들어줄 수 없는 마음이 못내아쉽고, 안타깝구나! 사진과 映像房 2006.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