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사진과 映像房

[스크랩] 겨울 목장 풍경

鶴山 徐 仁 2008. 1. 3. 22:28

 

  겨울 목장풍경


겨울 목장 적막할 텐데.... 차라리 적막함을 즐기자!
떠나는 심정은  그랬다. 한편으로는 내심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강원도를 향하면서 한가닥 눈 내린 멋진 풍경을 만날 수 있지 않을까? 기대가 되기도 했다. 금요일 밤에 출했는데 새벽녘 평창에 가서야 겨우 조금씩 내리는 눈을 구경할 수 있었다. 횡계에서 하루밤을 묵고 이른 아침 창문을 열어보고는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다. 밤새 내린 눈으로 온통 눈 세상으로 바뀌어 있었다. 대관령 정상에 있는 양떼 목장의 눈 풍경은 더욱 환상적이었다. 꼭 그림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어디까지가 그림이고 어디까지가 현실인지 몽롱한 느낌이었다. 발목까지 빠지는 순백의 눈이 시야가 닿는 모든 풍경을 그림으로 바꿔 놓았다.  - 풍경여행 -
 

 

 

목장을 향하는 구 영동고속도로

 

 

 

 

멀리 펼쳐지는 목장의 눈 풍경

 

 

 

 

 

 

 

 

 

 

 

 

 

 

 

 

 

 

 

 

 

 

 

 

 

 

 

 

 

 

 

 

 

 

 

 

 

 

 

 

 

 

 

 

 

 

 

 

 

 

 

 

 

 

 

 

 

 

 

 

 

 

 

 

 

 

 

 

 

 

 

 

 

 

 

 

 

 

 

 

 

 

 

 

 

 

 

 

 

겨울에도 왕성한 식욕을 자랑하는 양떼들,

 

 

 

 

 

 

 

 

 

 

출처 : 흙에서흙으로
글쓴이 : 흙으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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