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종 “나처럼 살지 마라, 인생 망했다” 군의관 강연서 작심 발언
사회 > 의대증원 반발 응급의료 공백 이국종 “나처럼 살지 마라, 인생 망했다” 군의관 강연서 작심 발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5-04-15 13:152025년 4월 15일 13시 15분 “평생 외상외과 일했지만 돌아온 건 해고 통지서병원이 수가 인상 요구하면 국민들은 개소리라고 욕해” 2020년 경기 수원시 아주대병원에서 이국종 외상외과 교수가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장 사임 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뉴시스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이 군의관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강연에서 한국 의료계에 대한 비판을 쏟아냈다.이 병원장은 지난 14일 충북 괴산의 한 훈련소에서 군의관 후보생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필수과 기피와 의료계 갈등, 대형병원의 구조적 문제를 언급했다.이 병원장은 “서울대병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