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을 수 없는 사람/글,낭송/박희자 잊을 수 없는 사람 글,낭송/박희자 지나간 시간 속에 남아있는 알 수 없는 고독의 잔상들 이루지 못한 안타까움일까 언제나 상념 속에 발버둥 치며 떠나지 않는 잊을 수 없는 사람 보고플 때마다 쌓아놓은 조그마한 그리움의 탑들 눈물 한 방울 한 방울로 쌓아져서일까 울타리 밖으로 밀어내지 못한 채.. 낭송詩 모음집 2009.03.26
소나기같이, 이제는 가랑비같이[낭송시] 소나기같이, 이제는 가랑비같이 글 / 서정윤 낭송 / 박희자 소나기같이 내리는 사랑에 빠져 온몸을 불길에 던졌다. 꿈과 이상조차 화염 회오리에 녹아 없어지고 나의 생명은 잠시 반짝이다 사라지는 불꽃이 되어 이글거렸다. 오래지 않아 불꽃은 사그라지고 회색빛 흔적만이 바람에 날리는 그런 차가.. 낭송詩 모음집 2009.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