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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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스 공격은 북한 침략의 예고편?

오피니언 리셋 코리아 ​ 하마스 공격은 북한 침략의 예고편? ​ 중앙일보 입력 2023.10.16 00:37 업데이트 2023.10.16 02:10 전쟁은 나의 의지를 적에게 강요하는 폭력 행위이다. 국가 존망과 개인 생사가 걸려있기에 ‘폭력’은 더욱 극단으로 치달을 수밖에 없다.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도 동일하다. 유대교 명절과 이어진 안식일 새벽에 20분간 수천 발의 로켓 발사, 동력 패러글라이딩을 이용한 침투, 축제 참가 민간인에 대한 무차별 살상, 다수의 민간인 인질 억류와 살해 위협 등이 대표적이다. 하마스의 공격 양상은 북한 침략의 예고편이 될 수 있다. 특히 북한은 능력 측면에서 하마스와 비교 자체가 무의미하다. 북한은 김일성 시절부터 ‘기묘하고 영활한 전술’을 강조하고 있다. 수단과 방법 ..

[사설]北 장사정포·특작부대, 核에 가려있던 기습 위협 다시 볼 때

동아일보 |오피니언 ​ [사설]北 장사정포·특작부대, 核에 가려있던 기습 위협 다시 볼 때 ​ 입력 2023-10-09 23:57업데이트 2023-10-10 08:40 ​ ​ 지난 주말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의 대규모 로켓 공격은 이스라엘의 첨단 요격·방어 시스템 아이언돔을 무력화했다. 무장 대원들은 불도저 등으로 철조망을 부수고 진격했고, 보트와 패러글라이더를 이용한 해상·공중 침투까지 감행했다. 하마스는 이스라엘 군인과 민간인 100여 명을 인질로 납치했다고 한다. 이스라엘 정보기관은 공격 징후를 탐지하지 못했고, 막강하다던 대공 방어망과 국경 장벽도 무장단체의 기습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뚫렸다. ​ 하마스의 소나기 로켓 공격과 기습 침투는 그간 북한 핵·미사일 위협 때문에 가려져 있던 우리 안보의..

‘북한’ 호칭에 불쾌하다더니…北, 한국은 ‘괴뢰’로 표기

동아닷컴| 정치 ​ ‘북한’ 호칭에 불쾌하다더니…北, 한국은 ‘괴뢰’로 표기 ​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3-10-03 11:32업데이트 2023-10-03 11:44 한국-북한 여자축구 8강전. 북한 조선중앙TV ​ ​ 북한이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에 참가한 한국의 국가명을 ‘괴뢰’로 표기했다. ​ 북한 조선중앙TV는 지난달 30일 치러진 항저우아시안게임 한국-북한 여자축구 8강전 경기 결과를 지난 2일 전했다. 이때 화면 하단에 스코어와 함께 북한은 조선, 한국은 ‘괴뢰’라고 쓴 자막을 넣었다. 북한은 남북 관계 악화 시 ‘남조선’ 대신 ‘괴뢰’라는 말을 써왔다. 앞서 김성 유엔 주재 북한대사는 지난달 26일 미국 뉴욕본부에서 열린 유엔총회 연설에서 윤석열 정부를 두고 ‘현 괴뢰 정부’라는 ..

美 “北, 전쟁 초기 핵 쓸수도”...우리 대응은 여전히 협상과 압박 뿐?

정치 정치 일반 ​ 美 “北, 전쟁 초기 핵 쓸수도”...우리 대응은 여전히 협상과 압박 뿐? ​ [유용원의 밀리터리 시크릿] ​ 유용원 군사전문기자 입력 2023.10.02. 05:50업데이트 2023.10.02. 09:01 ​ ​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달 26~27일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열린 최고인민회의에 참석한 모습을 28일 조선중앙TV가 보도하고 있다. 북한은 회의에서 핵무력 정책을 헌법화했다. /조선중앙TV ​ 최근 북한의 핵무력 강화와 관련해 두가지 주목할 만한 일이 북한과 미국에서 있었는데요, 북한에선 김정은이 지난달 말 열린 최고인민회의에서 핵무력을 ‘헌법화’하겠다고 천명하고 나섰습니다. 이는 절대 비핵화하지 않고 핵보유를 영구화하겠다는 의미입니다. 미국에서는 지난달 말 ‘2023..

북핵 고도화하는데 9·19 자화자찬만 한 문 전 대통령

오피니언 사설 ​ 북핵 고도화하는데 9·19 자화자찬만 한 문 전 대통령 ​ 중앙일보 입력 2023.09.20 00:10 5주년 행사서 “남북관계 파탄, 경제 후퇴” 정부 비판 ​ 북 17차례 위반하고 동맹 훼손됐는데도 자성 없어 ​ ​ 퇴임 후 서울을 처음 찾은 문재인 전 대통령이 어제 열린 ‘9·19 평양공동선언 5주년 기념행사’에서 윤석열 정부를 공격했다. 그는 “파탄 난 남북 관계를 생각하면 착잡하기 짝이 없다”며 현 정부의 대북 정책을 비판했다. “구시대적이고 대결적인 냉전 이념이 사회를 지배할 때 남북 관계가 파탄 나고 군사적 긴장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경제 규모가 10위권으로 진입한 시기는 노무현·문재인 정부뿐이고, 지난해 우리 경제 규모는 세계 13위로 밀려났다”면서 현 정부..

[스크랩] 남한 내의 남한과 북한

남한 내의 남한과 북한 太兄 2023. 4. 7. 20:50 ♦️ *남한 내의 남한과 북한!* 기막힌 우리의 실상이고 현실이다. 남한은 이미 남한과 북한으로 양분돼 처절한 암투를 벌리고 있다 해방이후 지금까지 남한이 이렇게 남북으로 두 동강난 때는 없었다. 해방 후 어지럽던 좌우 대립 때와 우리 내부는 하나도 다르지 않다 남한 안에 북한이 이렇게 노골적으로 세를 넓혀 곳곳을 장악한 현실! 머릿발이 선다 남한 내의 남,북한 싸움은 사생결단으로 치닫고 있다 남한은 건국과 자유 민주 시장경제를 지키려는 보수 우익이고, 북한은 좌익 이데올로기를 추구하며 북측을 대변하는 진보로 위장한 사실상의 북한추종 세력들이다 노조의 세력화와 폭력과 불법에 의한 체제 개편 추구가 남한 내 북한 세력의 목표다 한국 정치도 이미 ..

북·러의 은밀한 거래, 한·미·일 등 국제 공조로 차단해야

오피니언 사설 ​ 북·러의 은밀한 거래, 한·미·일 등 국제 공조로 차단해야 ​ 중앙일보 입력 2023.09.15 00:10 북 포탄과 러 위성기술 위험천만의 교환 ​ 안보에 치명타, 전방위 압박 외교 펼쳐야 ​ 실효적인 제재와 함께 중국 카드 검토도 ​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2018, 2019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보낸 친서에서 ‘각하(Your Excellency)’란 극존칭을 수십 번 썼다. “당신을 존경하는 마음은 절대 변치 않을 것입니다. 이런 편지를 보낼 수 있는 것조차 영광”이라고 했다. 미 중앙정보국(CIA)이 ‘아첨의 걸작’이란 평가를 할 정도였다. 그랬던 김 위원장은 13일 러시아 아무르주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열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미국을..